Severity: Warning
Message: count(): Parameter must be an array or an object that implements Countable
Filename: controllers/News.php
Line Number: 111
Backtrace:
File: /home/newswire/ci_applications/press1_web/controllers/News.php
Line: 111
Function: _error_handler
File: /home/newswire/ci_applications/press1_web/public/index.php
Line: 309
Function: require_once
WUICA는 타인화어린이병원에서 대학병원 교수진들의 재능기부을 통해 베트남의 12명의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뉴스와이어)--위더스국제협력단(WUICA)은 아동 구순구개열 의료지원 프로젝트 ‘다시 웃다’의 성공적인 종료를 지난 9월 4일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타인화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선천적으로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아동 12명이 무료로 수술을 받았다. 모든 수술은 안전하게 완료됐고, 수술 후 아이들의 회복 경과도 긍정적이었다.
‘다시 웃다’ 프로젝트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숙련된 의료진이 힘을 모았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지역사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한국 의료진은 전문적인 수술 기술을 제공했고, 베트남 타인화 어린이병원은 현지 환자 관리와 회복 지원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양국 의료진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신뢰를 쌓았다. 구순구개열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를 넘어 음식 섭취의 어려움, 발음 문제, 그리고 사회적 고립까지 불러올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많은 아이들이 이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서 자신감을 잃고, 가족들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WUICA는 이러한 현실을 바꾸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수술은 4일간 총 1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과정은 국제 기준에 따라 철저히 관리됐다. 아이들은 수술 전 심리 상담과 건강 검진을 받았고, 수술 후에도 전문적인 회복 치료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받았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며 단순한 의학적 개입을 넘어선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현했다.
‘다시 웃다’ 프로젝트는 단순히 12명의 아동에게 새로운 웃음을 선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향후 매년 정례화될 의료봉사 프로그램의 발판이 됐다. WUICA의 김홍석 이사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아동들에게 무료 수술 기회를 제공하고, 베트남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UICA는 이번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해준 한국 및 베트남 의료진,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활동이 보여준 긍정적인 변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강조되는 메시지는 단 하나다.
“어린이가 다시 웃습니다. 베트남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위더스국제협력단(WUICA) 소개
WUICA는 2023년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의 정신으로 국제적인 관계 발전과 글로벌 시대의 파트너쉽을 위해 시작된 비영리단체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이해와 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글로벌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는 위더스그룹의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될 것이다. 위더스의 정신으로 첫발을 내딛은 곳은 베트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