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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최준
서울--(뉴스와이어)--‘피아노 병창’의 창시자 최준이 11월 3일 새 앨범 ‘TIMELESS IN DMZ’를 발매한다.
피아노 병창 최준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피아노와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한국 전통 성악곡(판소리, 단가, 민요, 정가)의 한 대목을 노래하면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피아노 병창’이라는 장르를 2010년 세계 최초로 만들었으며, 피아노 연주자와 작곡자로서 활동 중이다. 최준은 2024년, 총 19회의 개인 연주회와 6집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오는 12월 25일(수)에는 데뷔 20주년, 20번째 개인 발표회로 판소리 ‘흥보가’의 눈대목을 여러 장르의 음악으로 편곡해 ‘피아노 병창 최준 - 2024 흥보가’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7집(TIMELESS IN DMZ 무한한 비무장지대)은 총 12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곡 최준 작곡 및 편곡한 곡으로 2024년 6월 1일 ‘모두예술극장’에서 공연한 곡들을 재구성했다.
베이시스트 이상진이 프로듀서로 총괄한 이번 ‘TIMELESS IN DMZ’ 앨범은 ‘DMZ로의 시간 여행’으로 임진강, 통일촌, 평화 전망대, 망향대 등을 여행하면서 눈에 보이는 현장과 공간,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악에 담았다. 피아노와 재즈 밴드(베이스, 기타, 드럼, 건반), 서양 악기(플롯, 비올라, 퍼커션)로 구성해 최준의 감성을 담은 아름다우면서도 슬프고 아련한 곡들로 전 세계에 ‘DMZ’의 상징성을 알리고자 제작했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크로스 오버’ 곡으로 제작했으며, 이음사운드의 이정면 대표가 믹싱과 마스터링으로 참여했다.
타이틀 곡인 ‘TIMELESS IN DMZ (무한한 비무장지대)’는 우리 민족의 아픔과 슬픔을 담은 곡으로 바람개비 언덕에서 평화의 바람이 저 너머 ‘무한한 비무장지대’로 불어서 우리 민족의 소원인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다.
또 다른 곡 ‘Hi, River (하이, 리버)’는 임진강의 아름다움을 신나는 댄스음악으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의 연주는 △베이스(이상진) △기타(김기중) △드럼(이광혁) △건반(오환희) △플룻(조효성) △비올라(정민경) △퍼커션(정병학) △보컬 & 피아노(최준) 총 8명의 연주자가 참여했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제작했다.
최준의 새 앨범 ‘고장난 피아노’는 11월 3일 정오부터 멜론, 지니, 벅스,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 및 해외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음반은 최준의 앨범 유통을 전담하는 국설당의 네이버 쇼핑몰 및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설당 소개
국설당은 전통 음악 기반의 음반, 영상, 공연 콘텐츠 전문 제작을 통해 전통 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역량 있는 국악인들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활동 기반 마련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국악이 현재 진행형의 대중 친화적 문화로 재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