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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 산 수시 원피스형 양변기
서울--(뉴스와이어)--콜러가 ‘인테리어 효과’와 ‘위생’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원피스형 양변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KOHLER)의 신제품 ‘산 수시(San Souci)’는 원피스형 양변기로 최근 고급 아파트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물탱크의 높이가 낮아 공간 활용도가 높고 인테리어 분위기기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비데를 설치했을 때 이질감을 최소화해 일체감이 높은 효과도 있다. 또한 외관 트랩이 보이지 않는 치마형 디자인을 채택, 소음이 적고 외관 트랩이 보이지 않아 물때가 잘 끼지 않아 청소가 용이한 것 역시 장점이다.
콜러는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답게 산 수시에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619㎜의 낮은 몸체는 편안한 의자 같은 느낌을 준다. 이 제품은 본체 하부와 후면으로 비데 호스 및 전원 코드를 유도하는 특수 설계를 적용한 ‘히든 코드’ 버전으로 히든 코드용 비데 설치 시에 도기와 비데 간 일체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콜러만의 물내림 기술인 ‘레볼루션 360(Revolution 360)’ 플러싱 기술을 적용해 더욱 깔끔하고 강력한 물내림이 가능하다. 레볼루션 360 플러싱은 기존의 ‘클래스 파이브(Class 5)’ 플러싱을 업그레이드한 기술이다. 양변기 하부의 림 홀을 없애 물살이 360º로 회전해 도기 내부의 표면을 쓸면서 빠르게 물이 내려가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양변기의 림 홀 사이에서 발생하는 물살의 사각지대가 없어 도기 내부 전체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쉽다. 또한 한 번 물을 내리는 데 3.3ℓ/4.8ℓ의 물을 사용하는 절수형 양변기임에도 강력한 물내림을 제공한다.
박선영 콜러 마케팅 이사는 “양변기는 일상생활에 밀접하고 각종 매체에서 위생의 척도를 가늠하는 데 있어 가장 많이 비유에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인 만큼 많은 이가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제품”이라며 “실제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 초기에도 양변기를 통한 전파 가능성 여부로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때문에 콜러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터치리스 기술 도입, 독자적인 물내림 기술 개발 등 위생적인 욕실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산 수시는 전국의 콜러 대리점 및 딜러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콜러는 1873년 세워진 미국 위스콘신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개의 제조 시설을 가지고 있다. 주방 및 욕실 용품, 엔진 및 동력 장치, 고급 가구류 및 타일 등을 디자인하고 제조한다.
콜러노비타 개요
콜러노비타는 1984년 삼성전자 자회사인 한일가전으로 처음 설립된 이후, 일본의 조지루시와 제휴해 전기보온밥솥을 개발,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믹서기, 식기건조기, 전화기, 가습기, 비데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리빙 스타일의 변천사와 함께해왔다. 스테인리스 노즐, 순간온수가열방식, 공기방울 세정방식, 인체공학적 포켓식 트윈노즐 등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비데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03년 비데 종주국 일본에 역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대만, 유럽 등 수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2014년 업계 최초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편 2015년 국내 업계 최초로 누적 생산 500만대를 돌파해 비데 No.1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에게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