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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모션 센서와 연습봉을 하나로 만든 아이굳의 스윙 연습기
서울--(뉴스와이어)--아이굳(대표 이상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이 주관하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NCIA)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 허브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통해 12월 22일(미국 현지 기준) 최대 크라우드펀딩 채널인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에 체감형 시뮬레이션 스윙 연습기 시타엑스(SiTa-X)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골프가 각광받으면서 골프 인구 역시 크게 증가했다. 특히 2~30대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IoT·모션 센서 기술 등이 적용된 골프용품들의 출시도 증가해, 젊은 골퍼들이 보다 즐겁고 쉽게 플레이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상훈 아이굳 대표는 “골프가 누구나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잡으면서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온몸을 휘두르며 골프에 몰입하고 싶어 하는 골퍼도 많아졌다”며 “체감형 골프 스윙 연습기 ‘시타엑스’는 가정에서도 TV로 즐기는 홈스크린 전용 실내 골프 연습기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차세대융합콘텐츠 산업의 융복합 아이템’인 체감형 시뮬레이션 스윙 연습기 시타엑스(SiTa-X)는 아이굳이 파이네트웍스와 기술 라이선스 협약을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스윙 알고리즘 PCB 모듈을 내장한 스윙 모션 센서와 연습봉을 하나로 만든 골프 스윙 연습기이다. 아이굳은 ‘스윙 연습기’, ‘스윙 센서기’, ‘퍼팅 센서기’를 일체형으로 만든 시타엑스에 파이골프 APP을 함께 제공해 TV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스크린골프장을 만들어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이 대표는 “시타엑스 골프 스윙 연습기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게임모드를 통해 골프 초보자라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온 가족이 즐겁게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다”며 “특히 스윙과 퍼팅 동작 분석 및 코칭은 기본이고 스트로크, 어프로치, 퍼팅 등 골퍼라면 반드시 연습해야 할 모드로 구성되어 있어 몰입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고객들의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센서’와 ‘스윙 연습기’를 일체형으로 만든 아이굳은 앞으로 다양한 디자인 적용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상훈 대표는 “손이 닿는 버튼, 충전단자 그립 등의 부품 간 연결이 필요한 부분, 부러지지 않는 것이 중요한 봉 부분 등 스윙 연습기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소재와 제조방식에 대해 양산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윙과 퍼팅 연습이 가능한 스크린 골프게임 기능을 부각시킨 디지털 마케팅 및 온라인 마켓 진출 전략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확대·개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굳은 2020년 NCIA의 ‘디지털콘텐츠기업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에 힘입어 온라인 전시회 등을 통해 판로를 개척해 왔으며 2021년에는 글로벌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바이어에게 온라인 판촉과 영업에 집중해 매출 10억원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