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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 선정
2025 올해의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은 2025년 ‘올해의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 12권을 발표했다. ‘성북구 한 책’은 주민이 추천하고 직접 선정하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독서 운동으로 2011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2023년부터는 문학 외에도 비문학 도서를 함께 선정해 독서 경험의 폭을 확장하고 있으며, 세대와 관심사에 따라 문학, 비문학, 어린이 분야로 구분해 운영 중이다. 올해의 최종후보도서는 △문학 4권 △비문학 4권 △어린이 4권 등 총 12권이다.
성북구는 오는 7월부터 17개 성북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최종후보도서 작가들을 만나보는 ‘작가와의 만남’, 최종후보도서 한 책을 함께 토론하는 ‘한 책 후보도서데이’, 최종후보도서를 추가로 대출해주는 ‘한 책 더드림서비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함께 최종 도서를 선정하는 활동에 본격 착수한다.
특히 비문학과 어린이 분야에서는 보다 폭넓은 참여를 위해 세부 프로그램이 강화됐으며, 비문학 분야는 출판사와의 협력을 통해 ‘비문학 중간공유회’를 개최함으로써 비문학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을 해소하고 먼저 책을 만나보는 시간을 기획했다. 어린이 분야는 관내 초등학교, 유관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토론회’ 및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 참여 기반의 독서 운동인 ‘성북구 한 책’은 독서, 토론, 프로그램 기획 등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다른 사업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현재 2700명을 넘긴 ‘성북구 한 책 추진단’은 해마다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만 14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또는 성북구립도서관을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종후보도서 12권은 성북구립도서관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및 주민 참여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2025년 성북구 한 책 선포식’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성북문화재단 소개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공연장, 여성·구민회관 등 34개의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문화로 풍요로운 도시, 성북’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 대표 축제, 생활 문화와 시각 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 및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