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우즈, 일리노이--(뉴스와이어)--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Diners Club International®)이 월드 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에 75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부금은 전 세계 자연재해와 인도주의적 위기의 영향을 받은 지역사회를 돕는 데 사용된다. 2025년 5월 7일, 전 세계에서 다이너스 클럽(Diners Club) 카드로 이루어진 구매 건당 한 끼 식사를 제공했으며, 기부금 총액은 75만달러이다. 이로써 전 세계 다이너스 클럽 회원들은 기부 한도액을 달성하며 기부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이너스 클럽이 월드 센트럴 키친에 기부한 75만달러로 전 세계에 피해 받는 지역사회에 약 15만 끼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창립 7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이며, 이 협업을 통해 클럽 회원들은 자연재해 및 인도주의적 원인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위로의 식사를 대접하는 직접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디스커버(Discover) 수석부사장이자 국제 시장 책임자 겸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 사장인 히카르두 레이치(Ricardo Leite)는 “다이너스 클럽은 75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월드 센트럴 키친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75년 전, 한 끼의 식사로 우리 업계가 시작되었다. 오늘 우리는 위기 상황에서 음식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제공한다는 월드 센트럴 키친의 사명을 지원함으로써 그 기원을 기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이너스 클럽의 투게더 포 체인지(Together for Change)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다이너스 클럽 발급사와 클럽 회원이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대의를 지원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다이너스 클럽은 20년 이상 지속 가능성, 의료, 교육 및 재난 구호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대의를 지원해 왔다.

월드 센트럴 키친 설립자 호세 안드레스(José Andrés)는 “다이너스 클럽과 같은 기부는 자연재해와 인도주의적 위기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우리의 사명을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의 기부는 산불, 토네이도, 허리케인 등 전 세계 자연재해로 피해 입은 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월드 센트럴 키친의 현장 사업을 든든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는 단순히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하고 식탁으로 희망을 전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 소개

1950년에 설립된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Diners Club International®)은 세계 최초의 다목적 충전 카드로, 소비자와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에 금융 혁명을 일으켰다. 오늘날 다이너스 클럽(Diners Club®)은 엄선된 부유층 소비자의 결제 니즈를 충족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회원에게 전 세계 1700여 공항 라운지와 경험 접근권을 제공하며[1], 기업 및 소규모 비즈니스 소유자에게 다양한 경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2]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클럽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자격을 갖추고 있다.

월드 센트럴 키친 소개

호세 안드레스(José Andrés) 셰프가 2010년에 설립한 월드 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 이하 ‘WCK’)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여 최전선에서 신선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는 비영리 단체이다. 신속한 행동, 현지 자원 활용, 실시간 적응이라는 모델을 적용하는 WCK는 전 세계에서 4억5000만 명 이상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해 왔다.

재난이 발생하면 WCK의 구호팀은 긴급히 출동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식사를 조리하고 제공한다. 현장 단체와 협력하고 현지 레스토랑, 푸드트럭, 비상 주방 등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가동하여, 이재민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식사를 제공한다.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WCK는 현지 식재료를 우선적으로 구매하여 요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배포한다.

[1] 타사 서비스 제공업체 및 네트워크 참여자가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2]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수집된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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