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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와이어)--KG케미칼은 계열회사 KG스틸과 KG스틸의 계열사(KG스틸SND, KG스틸SNI, KG GNS, KG E&c) 등 총 5개 사의 임직원 복지를 위해 당진시의 농산물인 ‘해나루쌀’을 연간 102톤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에서도 KG케미칼에서 생산하는 비료 품목 사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기반의 확대에 대해서도 차차 넓혀 나가기로 한 만큼 지역 농산물과 산업 자원을 연계한 좋은 협력 모델로 꼽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G케미칼은 이미 울산을 근거로 한 상생 협약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계열사가 위치한 당진시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 상생과 기업 발전을 함께 일구어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KG케미칼은 1954년 설립해 건설 소재와 비료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8조9331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