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HP Error was encountered

Severity: Warning

Message: count(): Parameter must be an array or an object that implements Countable

Filename: controllers/News.php

Line Number: 111

Backtrace:

File: /home/newswire/ci_applications/press1_web/controllers/News.php
Line: 111
Function: _error_handler

File: /home/newswire/ci_applications/press1_web/public/index.php
Line: 309
Function: require_once

비영리 조직의 사회적 영향력을 논의하다… 2024 ‘Impact Foundation 임팩트 사례 공유회’ 개최 - press test

비영리 조직의 사회적 영향력을 논의하다… 2024 ‘Impact Foundation 임팩트 사례 공유회’ 개최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우리금융미래재단 등 11개 비영리조직 임팩트 측정 사례 및 경험 공유
올해 4년차 맞은 Impact Foundation Leaning Community, 발달장애인, 고립청년 등 다양한 분야 단체 참여 증가
실무자 89.48% 앞으로도 임팩트 측정 시도 의향 있어

2024-11-15 18:00 출처: 사회적가치연구원

2024 Impact Foundation 임팩트 사례 공유회 행사 현장

서울--(뉴스와이어)--2024년 11월 15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 홀에서 ‘2024 Impact Foundation Learning Community 임팩트 측정 사례 공유회’가 개최됐다.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우리금융미래재단, 생태교육센터 이랑, 숲과나눔, 아이들과미래재단, 에코나우,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 우리금융미래재단, 재단법인 청년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총 11개 비영리 조직이 임팩트 측정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팩트 사례 공유회에는 총 40개 기관에서 약 80명이 참석했다.

Impact Foundation Learning Community (이하 IFLC)는 비영리 조직들이 모여 임팩트 측정 방법과 노하우를 함께 배우고 공유하며,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해보는 학습 공동체다.

2020년 6개 재단의 모임으로 시작해 올해는 33개 비영리 조직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의 사업분야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2021년 교육·장학·연구 분야 중심에서, 2022년에는 아동복지·자원봉사 분야, 2023년에는 환경, 위기가정지원 분야, 올해는 발달장애인, 고립청년 등의 분야의 조직들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다양성의 범위가 확장됐다.

그동안 IFLC는 참여 기관들이 임팩트 측정에 대해 학습하고, 다양한 측정 방법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기존에 임팩트 측정에 참여했던 기관들의 경험이 새롭게 참여하는 조직들에게 공유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에는 ‘임팩트 정의’와 ‘임팩트 측정’을 주제로 2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총 8번의 스터디 모임을 진행했으며, 11개 조직이 임팩트 측정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임팩트 컨설팅 전문기관 플랜엠이 측정 자문기관으로 참여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올해로 4년차를 맞은 IFLC가 실무자와 기관에 가져온 주요 변화를 분석했다.

- 실무자의 주요 변화로 크게 3가지가 눈에 띈다.

① 임팩트 개념 및 측정방법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이 향상됐다. IFLC 참여 이전 대비 임팩트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고(평균 3.17점 → 4.37점, 1.20점 증가), 임팩트 측정 방법에 대한 지식이 증가했다(평균 2.32점 → 3.76점, 1.44점 증가). ② 실무 역량과 자신감이 실질적으로 향상했다. IFLC를 통해 실무자들이 자신이 맡은 사업의 임팩트를 명확히 설명하고 스스로 임팩트를 측정할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갖추게 됐다(평균 2.32점 → 3.76점, 1.44점 증가). ③ 임팩트 측정을 시도하고 지속하려는 의지가 강화됐다. IFLC에 처음 참여(측정 경험 부재)한 실무자 중 89.48%가 앞으로도 임팩트 측정을 시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답했으며, 이로써 IFLC가 실무자들의 임팩트 측정에 대한 동기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참여 기관의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기관의 임팩트 관리 기능이 강화됐다. IFLC를 통해 약 60.7%의 기관이 임팩트 관리 기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기관이 임팩트를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② 기관 내외부 관심과 자원 확보가 용이해졌다. 절반 이상의 기관이 ‘조직 내 관심과 지원 상승’(50%), ‘외부 인지도 및 신뢰 상승’(39.3%), ‘이해관계자 및 후원자 지지 확보’(39.3%) 등의 효과를 경험했다. 또한 일부 조직에서는 신규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14.3%). 이러한 결과는 임팩트 측정 경험과 측정 결과값이 기관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임팩트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IFLC는 동료 학습 및 방향성 설정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Learning Community 안에서 같은 고민을 가진 조직들 간의 나눔과 배움을 통해 임팩트 측정을 시도하고 그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팩트 사례 공유회’에서 발표된 11개 기관의 임팩트 측정 과정과 결과는 ‘Impact Foundation Position Paper: 임팩트 측정의 학습과 연습, Vol. 4’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임팩트 측정 과정의 고민과 논의과정을 보고서에 충실히 담아내 실제 임팩트 측정을 시도하고자 하는 다른 조직들이 임팩트 측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보고서는 사회적가치연구원 홈페이지(www.cses.re.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 문의: research@cses.re.kr

사회적가치연구원 소개

사회적가치연구원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SK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인센티브(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