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비바챔버앙상블’이 오는 12월 4일(수) 저녁 7시 30분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2015년 5월에 함께 창단한 비바챔버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관현악 앙상블이다.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금 단원은 2023년 1월에 선발된 4기다.

이번 연주회는 6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등 총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에서 ‘비바챔버앙상블’의 유닛인 현악 4중주 ‘비바스트링콰르텟’에서 String Quartet Op.64, No.5 ‘LARK’ 1악장을 연주하고, 협연에는 하모니스트 이윤석과 ‘Spanish Fantasy’ 등 2곡을, 소프라노 남지아와는 ‘Nella Fantasia’ 등 2곡을 연주하는 등 준비를 했으며, 이에 많은 관객이 축하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관람 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새소식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