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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 본 슝안신구에의 비즈니스 센터 전경(사진 제공: CGTN/Xinhua)
베이징, 중국--(뉴스와이어)--CGTN은 슝안신구가 현대적인 도시 모델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한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는 베이징 비수도 기능의 질서 있는 이전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 성과를 강조하고, 대규모 투자와 정책적 지원, 통합 조치를 통해 인간 중심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부각했다. 또한 과학기술 분야의 성과가 신질 생산력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제15차 5개년 계획 아래에서 균형 잡힌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실증 지역으로서 슝안의 위상을 조명했다.
매일 아침, 70세의 왕허라이(Wang Helai)와 그의 아내는 허베이성 슝안신구 자택 인근에 새롭게 정비된 롱취안강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한때는 단절되고 쓰레기가 쌓여 있던 마른 하천이 이제는 맑은 물이 흐르고 녹지가 조성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산책을 마친 뒤 두 사람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식당으로 향하는데, 이곳에서는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고 60세 이상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근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는 딸 역시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를 자주 하고 있다.
이 가족에게 교육, 의료, 쇼핑, 여가 시설은 모두 반경 15분 내에 위치해 있다. 이처럼 ‘15분 생활권’은 슝안이 일반 주민들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주며, 계획도시가 실제로 살기 좋은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상징한다.
이 지역이 현대적 도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월요일 슝안을 방문해 스타트업 구역, 이전한 중국화능그룹(China Huaneng Group, CHG)의 사업장, 베이징 제4고등학교 슝안 캠퍼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지역의 고품질 건설과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좌담회를 주재했다.
시 주석은 방문 기간 동안 슝안을 신시대 혁신 거점이자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모범 도시로 건설할 것을 강조했다.
핵심 성장 동력이 된 이전(移轉·Relocation)정책
슝안의 핵심 역할은 여전히 베이징의 비수도 기능을 질서 있게 이전받는 데 있다.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이 지역은 누적 투자 1조 위안(약 1455억 달러)을 넘어섰고,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7.1%를 기록했으며, 약 215㎢에 달하는 개발과 5300여 개 건물 건설을 완료했다.
제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된 2026년부터는 전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중앙기업의 시장화된 2차 자회사 1차 이전이 이미 완료됐으며, 국가전력투자공사(State Power Investment) 등 추가 기업들도 이전과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진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중국화능그룹이다. 2025년 10월 공식 이전 이후, 본사 및 계열사 직원 1000명 이상이 이미 슝안에서 일상적인 근무와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정책 지원과 현장 조율이 결합되면서 대형 중앙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새로운 이전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전 인력에게는 창업 환경, 주거 여건, 소득 수준이 베이징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보장되며, 의료·교육·사회 서비스 등에서 동일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278개 베이징-슝안 통합 정책이 뒷받침되고 있다.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인프라를 넘어, 슝안은 특히 가족 단위 주민들이 정착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서의 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베이징 ‘3교 1병원’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베이징 제4고등학교 슝안 캠퍼스다. 이 사업은 베이징이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곳, 중·고등학교 1곳, 종합병원 1곳을 건설·지원한 뒤 슝안에 이관하고, 이후에도 베이징 기관이 지속적으로 운영 및 교육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년 8월 개교한 이 캠퍼스는 지역 전반에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확산하는 교육 그룹을 형성했다. 2025년 입학 정책에서는 1·2급 이전 대상 기관 종사자 자녀를 우선 선발했으며,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6년 봄 학기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이전 가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자녀들이 집 가까이에서 익숙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혁신과 신질 생산력의 본격화
국가 정책은 슝안이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을 통합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신질 생산력을 육성하며, 슝안신구 중관촌 과학기술단지를 고도화된 수준으로 발전시키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26년 주요 성과로는 칭화대와 슝안 소재 기업이 공동 개발한 ‘지수(Jishu) 데이터 모델’의 공개, 정부·금융·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친 신뢰 데이터 공간의 전면 구축, 그리고 전국 단위 참가를 이끌어낸 항공우주 혁신 경진대회를 통해 첨단 프로젝트 유치가 가속화된 점 등이 있다.
이러한 진전은 슝안을 베이징·톈진·허베이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이자 신질 생산력 실증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다. 동시에 ‘슝안 품질’을 구현하는 도시 건설이 꾸준히 진행되며, 맑은 하늘과 녹지, 깨끗한 수자원을 유지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 소개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는 국영 중국 미디어 그룹의 세 가지 지사 중 하나이자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의 국제 사업부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CGTN은 여러 언어로 뉴스를 방송 중이다. CGTN은 2000년 CCTV-9 또는 CCTV International로 알려진 CCTV의 전 영어 채널에서 시작해 2010년 CCTV News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다른 언어로 된 채널은 2000년대 중반과 후반에 시작됐다. 2016년 12월 CCTV 인터내셔널 산하의 6개 비중국어 텔레비전 채널은 CGTN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됐다. 2018년 CGTN은 차이나 미디어 그룹의 산하에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