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태국--(뉴스와이어)--더몰그룹(The Mall Group)이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몬치치(Monchhichi)와 기념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몬치치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대규모의 몬치치 홀리데이 협업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키구치(Sekiguchi Co., Ltd.)가 공인하고 태국 관광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TAT)이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외 지역에서 진행된 몬치치 상업 캠페인 중 가장 광범위한 규모를 자랑한다.

캐릭터를 앞세운 문화 마케팅은 아시아 전역의 소매 및 관광 산업을 바꾸고 있다. 이번 협업은 방콕을 세계적 수준의 축제 명소로 자리매김시키려는 태국의 전략을 뒷받침한다. 가족 방문객, 글로벌 여행객, 수집가 및 ‘마음의 치유(heal the heart)’를 추구하는 신세대 관광객 사이에 즐겁고 감성적인 체험형 콘텐츠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급증하고 있다. 보편적인 매력과 순수함,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감성을 지닌 몬치치는 날로 경험 중심으로 변모하고 있는 태국의 휴가 시즌에 걸맞은 완벽한 상징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1974년 탄생한 캐릭터 몬치치는 어린이용 완구를 넘어 일본, 유럽, 아시아에서 세대를 초월해 열성적인 팬층을 보유한 문화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더몰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전통과 가치를 기념하는 동시에 일본식 스토리텔링과 태국의 활기차고 친근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 정체성을 선보임으로써 방문객에게 독특한 아시아 문화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몰그룹은 ‘즐거움이 넘치는 선물의 명소(Joyful Gifting Destination)’라는 올해 주제에 맞춰 주요 플래그십 매장에서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엠포리움(Emporium) 내 몬치치 홀리데이 스토어 팝업 설치 - 태국 최초의 공식 몬치치 팝업 스토어로 태국 한정판 컬렉터블 제품을 선보인다. 무에타이 복장과 전통 태국 교복을 입은 몬치치 피규어는 전 세계 수집가들의 소장품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 더 몰 라이프스토어 방카피(The Mall Lifestore Bangkapi) 내 몬치치 크리스마스 타운 설치 - 동남아시아 최초의 몰입형 몬치치 체험 공간으로 12미터 높이의 몬치치 조형물과 테마형 회전목마, 몰입형 인피니티 룸, 몬치치 익스프레스 역 등을 만날 수 있다. 설치물은 2026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 프리미엄 컬렉터를 위한 홀리데이 에디션 - 담요, 텀블러, 토트백, 물병, 수집용 쇼핑백 등 태국 한정 상품으로 구성된 컬렉션을 판매한다. 더몰 라이프스토어, 엠포리움, 시암 파라곤(Siam Paragon)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몰그룹의 주요 쇼핑몰에서는 2025년 11월 6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태국 쇼핑객과 해외 방문객을 사로잡을 시즌 이벤트와 테마 공연, 프리미엄 행사가 펼쳐진다.

더몰그룹은 획기적인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트너사와 사랑받는 문화 아이콘을 결합해 방콕의 연말 연시 풍경을 새롭게 재구성한다. 대담하고 새로운 체험형 형식으로 선보이는 몬치치를 통해 태국은 아시아의 차세대 글로벌 축제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다문화적 매력과 즐거운 향수, 기념비적 축제를 선사한다.

더몰그룹 소개

더몰그룹은 태국 리테일 및 라이프스타일 개발사로 고급 쇼핑센터와 백화점을 기획 및 운영 사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엠포리움, 엠쿼티어, 엠스피어, 시암 파라곤, 더 몰 라이프스토어 등 프리미엄 리테일 매장, 고급 레스토랑,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유명한 상징적인 쇼핑몰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럭셔리 브랜드, 현대적 디자인, 혁신적인 서비스를 융합해 몰입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더몰그룹은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통해 탁월한 쇼핑 및 레저 환경을 찾는 현지 쇼핑객과 해외 방문객 모두를 유치하며 태국 소매 환경을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