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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5년 3분기 결산 실적 발표 - press test

한전, 2025년 3분기 결산 실적 발표

영업이익 연결 11.5조원(별도 5.5조원), 부채 205조원(119조), 하루 이자 120억원(73억)
재무개선 노력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전력망 확충 재원 마련에 전력

2025-11-13 16:07 출처: 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나주--(뉴스와이어)--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3분기 결산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73조7465억원, 영업비용 62조2051억원, 영업이익은 11조5414억원을 기록했으며, 별도 기준은 매출액 72조4684억원, 영업비용 66조9324억원, 영업이익 5조 53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료 가격 안정과 요금 조정, 자구노력 등의 영향으로, 2023년 3분기를 기점으로 9개 분기 연속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누적적자는 연결 기준 23.1조원, 별도 기준 39.1조원에 달한다.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 요인을 살펴보면, 전기 판매 수익 판매량이 0.4% 증가했고, 판매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해 전기 판매 수익이 3조9037억원 증가했다. 연료비·구입 전력비 자회사 연료비는 2조8151억원 감소했고, 민간 발전사 구입 전력비는 2130억원 감소했다.

연료비 원전 이용률 상승(81.7% → 86.5%)으로 인한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라 자회사의 석탄·LNG 발전량은 감소했고, 이와 더불어 연료 가격 하락으로 자회사 연료비는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구입 전력비 민간 구입량 증가에도 SMP 하락 등으로 구입 전력비는 감소했다.

기타 영업비용은 발전 및 송배전 설비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1조3091억원 증가했다.

한전과 전력 그룹사는 국민들께 약속드린 자구노력과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해, 3분기까지 누적 3.5조원의 재무 개선 노력으로 영업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한전은 고객 참여 부하차단 제도, 계통 안정화 ESS 도입 등 합리적인 전력시장 제도 개편뿐만 아니라 전력 설비 점검 기준 효율화, 긴축예산 운영, 전력공급 외의 투자사업 시기 조정 등을 통해 1.6조원을 절감했다.

전력 그룹사는 예산·사업 심의 강화 및 출자회사 재무개선 추진 등을 통해 1.9조원을 절감했다.

한편 사채발행 배수 한도[1] 및 요금 조정의 기준이 되는 한전의 별도 재무 현황을 살펴보면, 지속된 영업실적 개선에도 2021~2023년 연료비 급등[2]으로 인해 누적된 영업 적자 47.8조원 중 2025년 3분기 현재 39.1조원이 여전히 남아있고, 부채는 118.6조원, 부채비율 490%, 차입금 잔액이 86.1조원에 달해, 하루 이자 비용만 73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이에 한전은 그간 개선된 영업실적을 차입금의 이자 지급과 원금 상환 및 필수 전력 설비 투자 등에 사용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지속할 계획이다.

다만 AI 확산, 첨단산업 육성 등 미래 핵심 산업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망 확충에 소요되는 막대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한전은 전기요금 총괄 원가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요금 현실화와 구입 전력비 절감 등을 통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에너지 고속도로 및 AI 인프라를 위한 국가 전력망 적기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1] 2022년말 법정 사채발행한도 2배 초과가 예상돼 한전법 개정으로 2027년까지 6배로 유예

[2] 2020년 대비 2022년 LNG(현물) 7.7배(4.4→34.0$/MMbtu), 유연탄 6.0배(60→361$/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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