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 리노, 네바다--(뉴스와이어)--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SLB(뉴욕증권거래소: SLB)와 선도적인 지열 및 재생에너지 기업 오맷 테크놀로지스(Ormat Technologies, 뉴욕증권거래소: ORA)가 확장 지열 시스템(EGS, Enhanced Geothermal Systems)을 포함한 통합 지열 자산의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GS는 기존 지열 자원이 존재하는 지역을 넘어 더 넓은 지역에서 지열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지열 기술이다.

양사는 함께 개념 수립부터 전력 생산까지 프로젝트 추진을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광범위한 EGS 도입 확대를 위한 EGS 솔루션을 개발, 시범 운영 및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에는 오맷 시설에서의 EGS 파일럿 설계 및 건설이 포함된다.

주요 하이라이트:

· 공동 기술 및 프로젝트 개발: SLB와 오맷은 최적의 장기 성능을 위해 설계된 통합 지열 자산 및 EGS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발전소 설계,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오맷의 전문성과 지하, 저류층 엔지니어링 및 유정 건설에 대한 SLB의 강점을 활용한다.

· EGS 파일럿 프로젝트: 통합 솔루션은 기존 오맷 시설에서 실증을 거쳐, 개발 주기의 모든 측면을 다루고 상업 규모 EGS 도입을 검증할 예정이다.

· 상업적 규모 확장: 파일럿 이후 SLB와 오맷은 독립 발전 사업자, 유틸리티 및 데이터센터 운영자를 포함한 기타 고객을 위해 대규모 EGS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개빈 레닉(Gavin Rennick) SLB 신에너지 부문 사장은 “AI와 기타 요인으로 인한 에너지 수요 증가를 충족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청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오맷과 협력해 전통적인 수열 기술과 EGS 기술 모두를 진정으로 경쟁력 있고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어, 이를 신속하게 확장함으로써 향후 수십 년간 전 세계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닉 사장은 이어 “우리의 EGS 파일럿 프로젝트는 기술적, 경제적 과제를 모두 해결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써, EGS의 상업적 적용에 따르는 위험을 크게 완화하고 확대할 것”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기술 리더로서 SLB는 전 세계 지열 산업의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전략적 기술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공동 실증 프로젝트는 EGS에 필요한 완전히 새로운 기술과 기법 개발을 가속화하고, 생산 및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상 시설과의 통합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도론 블라차(Doron Blachar) 오맷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는 “오맷은 SLB와 협력해 통합 지열 자산과 차세대 EGS 솔루션의 개발 및 도입을 가속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블라차 최고경영자는 이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고 AI 기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확장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지하 및 지열 발전소 기술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힘을 합침으로써, 오맷과 SLB는 상업 규모 EGS 시설의 신속한 도입으로 가는 길을 가속화할 것이다. 우리의 협력은 EGS 기술의 상업적 실행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열 산업에서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열 프로젝트 개발의 글로벌 리더로서 오맷은 성공적인 파일럿 이후 자사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맷은 AI, 데이터센터, 그리고 보다 광범위한 에너지 전환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통적인 지열 시스템은 지하의 천연 온수 또는 증기 저장소를 활용하므로 지열 기술 사용이 특정 자연 조건으로 제한된다. EGS 시스템은 자연적으로 뜨거운 암석에 효과적으로 열 저장소를 생성하도록 설계돼, 이를 통해 물이 순환하고 에너지를 발전 목적으로 지표로 다시 전달하기 때문에 지열 에너지의 잠재적 적용 범위가 크게 확장된다.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는 미국에서만 차세대 지열 기술이 2050년까지 90기가와트(GW)를 제공하고, 잠재적으로 최대 300GW까지 제공할 것으로 추정한다.

SLB 소개

SLB(NYSE: SLB)는 균형 잡힌 지구를 위해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술 회사이다. 전 세계 100개 넘는 국가에 걸친 글로벌 영업망과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다양한 국적을 대표하는 직원들로 구성되어, 우리는 매일 오일 및 가스 혁신, 대규모 디지털 서비스 제공, 산업에서 탄소 배출 감소, 에너지 전환을 가속하는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의 개발 및 확장에 노력한다. 자세한 정보는 slb.com에서 볼 수 있다.

오맷 테크놀로지스 소개

60년의 경험을 보유한 오맷 테크놀로지스(Ormat Technologies, Inc.)는 선도적인 지열 회사이자 지열 및 회수 에너지 발전(REG, Recovered Energy Generation)에 종사하는 유일한 수직 통합 기업이다.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장기 성장을 가속화하고 미국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탄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주로 오맷 에너지 컨버터(Ormat Energy Converter)를 기반으로 하는 지열 및 REG 발전소를 소유, 운영, 설계, 제조 및 판매한다. 오맷 에너지 컨버터는 저온, 중온 및 고온 열을 전기로 변환하는 발전 장치다. 회사는 발전소를 엔지니어링, 제조, 건설하고, 현재 이들을 소유하거나 전 세계 유틸리티 및 개발업자를 위해 설치했으며, 총 설비 용량은 약 3400MW에 달한다. 오맷은 지열 및 REG 산업에서 보유한 자사의 핵심 역량과 글로벌 입지를 활용해 에너지 저장 서비스, 태양광(PV), 에너지 저장+태양광 PV 분야로 회사의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미국, 케냐,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온두라스 및 과들루프에 걸쳐 전 세계에 분산된 1268MW의 지열 및 태양광 발전 포트폴리오와 미국 내에 위치한 350MW의 에너지 저장 포트폴리오를 포함해 오맷의 현재 총 발전 포트폴리오는 1618MW에 달한다.

미래예측진술에 관한 주의문

본 보도자료에는 미국 연방 증권법의 의미 내에서 “미래예측진술”, 즉 과거 사건이 아닌 미래에 관한 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진술에는 종종 “예상하다(expect)”, “할지도 모른다(may)”, “할 수 있다(can)”, “추정하다(estimate)”, “의도하다(intend)”, “예측하다(anticipate)”, “할 예정이다(will)”, “잠재적(potential)”, “예상되는(projected)” 및 기타 유사한 단어가 포함된다. 미래예측진술은 SLB의 새로운 기술 및 파트너십의 도입 또는 예상 이점에 관한 예측 또는 기대, 지속가능성 및 환경 문제와 관련된 목표, 계획 및 예상에 관한 진술, 에너지 전환 및 글로벌 기후 변화에 관한 예측 또는 기대, 운영 절차 및 기술의 개선 등 다양한 정도의 불확실한 사안을 다룬다. 이러한 진술은 △순 마이너스(net-negative) 탄소 배출 목표 달성 불능 △SLB의 전략, 이니셔티브 또는 파트너십의 의도된 이점 인식 불능 △글로벌 기후 변화의 영향을 다루는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환경 문제를 다루는 입법 및 규제 이니셔티브 △규제 승인 및 허가의 시기 또는 획득 여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제출되거나 제공된 SLB의 최신 양식 10-K, 10-Q 및 8-K에 자세히 설명된 기타 위험 및 불확실성 등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위험과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위험 또는 불확실성이나 기타 위험 또는 불확실성 중 하나 이상이 현실화되거나 (또는 그러한 전개의 결과가 변경되거나), 기본 가정이 잘못된 것으로 판명될 경우, 실제 결과는 당사의 미래예측진술에 반영된 것과 중대하게 다를 수도 있다. 미래예측진술은 이 보도자료 날짜를 기준으로만 유효하며, SLB는 새로운 정보, 향후 사건 또는 기타 결과로 인해 해당 진술을 공개적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도나 의무를 부인한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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