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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가 ‘AI경리나라 다중사업자형 상품’을 출시해 중소 다중사업자가 경리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서울--(뉴스와이어)--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여러 사업장의 매출·매입, 자금 현황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 기능을 탑재한 ‘AI경리나라 다중사업자형 상품’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사장님의 경영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건축·건설업 사업자 및 다양한 사업장을 경영하는 개인사업자 사장님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다.
웹케시는 주사업장과 부사업장 통합 경영관리를 위해 ‘AI경리나라’의 약 8만 가입자 중 다수사업장을 운영하는 약 1000명의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약 6개월 간의 R&D 투자를 통해 AI경리나라 다중사업자형 상품을 만들었다.
주요 기능으로는 △다수 사업장의 실시간 손익 및 시재 확인이 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대시보드 △다중사업자 전용 자동 보고서 △주·부사업자별 손익 현황부터 용도별 매출·매입 비율 파악 그리고 은행 계좌관리 및 실시간 입·출금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맞춤형 대시보드 설정을 통해 각 사업장의 구체적인 자금 현황을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AI경리나라가 중소기업의 경리업무 자동화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 출시한 AI경리나라 다중사업자형 상품은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사장님 및 관리자의 니즈를 반영해 사업장의 자금 흐름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장된 점이 차별화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AI경리나라 다중사업자형 상품은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들의 경리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웹케시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경리업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케시 소개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