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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 체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걸쳐 전략적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인 아방스 클리니컬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아방스 클리니컬 Yvonne Lungershausen CEO와 차병원 김영상 글로벌임상시험센터(분당차병원) 디렉터
서울--(뉴스와이어)--수준 높은 임상시험 서비스를 기민한 대응체계를 통해 제공하는 풀서비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아방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이 ‘KoNECT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2024 컨퍼런스’ 행사에서 한국의 주요 임상시험기관들과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방스 클리니컬의 Yvonne Lungershausen CEO와 아시아 지역 디렉터인 Jessica Han이 KoNECT 컨퍼런스에 참석해 임상시험 세 곳과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했으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걸쳐 전략적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인 아방스 클리니컬에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방스 클리니컬은 우수한 임상 바이오텍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진행해온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중견 CRO다. 특히 고객사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ungershausen CEO는 “새로 체결한 이번 MOU를 통해 전 세계 바이오텍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우리의 핵심 목표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아방스 클리니컬이 글로벌 입지의 지속적인 확대를 실현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관들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고품질 임상시험 서비스 제공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울에 거점을 둔 Jessica Han은 “고도로 정교한 의료 인프라와 규제 시스템을 갖춘 한국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주요 기관과의 협업을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임상시험 시설과 환자 모집단에 대한 원활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아시아에서 더욱 긴밀한 관계 구축과 성장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곳은 다음과 같다.
먼저 10월 28일 분당 차병원(CHA University Bundang Medical Center)과 MOU를 체결했다. 분당 차병원은 환자 진료와 연구, 교육에 주력하며 1000병상 규모를 갖춘 상급종합병원이다. 연구중심 병원으로 지정돼 최신 연구와 최첨단 의료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방스 클리니컬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의료 발전에 대한 병원의 파급력 및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병원의 김영상 글로벌임상시험센터(분당 차병원) 디렉터는 “아방스 클리니컬과의 파트너십은 특히 초기 단계 연구에서 우리의 임상시험 전문성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의 역량 강화는 물론 전 세계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첨단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히는 등 이번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어 10월 29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서울)(Korea University Medicine, Seoul)과도 MOU를 맺었다. 고려대 의과대학은 탄탄한 임상시험 역량을 인정받는 주요 학술 및 의료 기관이다. 이번에 체결된 파트너십은 고려대 의과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함으로써 임상 연구 기회 창출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의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김학준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은 “글로벌 CRO인 아방스 클리니컬과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며, 이번 MOU는 우리가 지닌 특유의 강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임상시험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10월 30일에는 종합적인 임상시험 인프라와 숙련된 연구팀을 갖춘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동아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부산)(Dong-A University Hospital, Clinical Trial Center, Pusan)와 MOU를 체결했다. 동아대학교와의 협력은 특히 초기 임상시험 분야에서 연구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여러 치료 영역에서 획기적인 치료법 개발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아대 오성용 임상시험센터장은 “아방스 클리니컬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우리에게 있어 중요한 순간에 해당한다. 양사 협력을 통해 연구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첨단 의료 기술과 치료법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진행한 양해각서 체결과 아방스 클리니컬의 KoNECT 참여는 글로벌 입지 확장을 도모하는 아방스 클리니컬의 지속적인 노력을 잘 보여준다.
한편 한국 국가임상시험재단(KoNECT)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한 KoNECT 2024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임상시험 혁신을 논의하기 위한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전문가들을 위해 마련된 최고의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아방스 클리니컬이 아시아 지역에서 갖는 이점 알아보기
※ 아방스 클리니컬의 ClinicReady service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임상시험에 진입
※ 아방스 클리니컬의 GlobalReady model에 대해 알아보기
아방스 클리니컬 소개
아방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은 바이오텍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다 빠르고 유연하며 수준 높은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호주에 본사를 둔 아방스 클리니컬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풀서비스 CRO 기관이며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북미, 유럽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데이터에 기반해 전 세계 바이오텍 기업들에게 필요한 고품질 임상시험을 제공하고 있다. 30년의 경험을 보유한 아방스 클리니컬은 초기부터 후기 임상시험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적인 임상 연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250개 이상의 적응증에 대한 경험을 보유한 아방스 클리니컬은 FDA 및 EMA 검토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결과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한다. 아방스 클리니컬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태평양 CRO 시장 리더십 어워드(Frost & Sullivan Asia-Pacific CRO Market Leadership Award)를 지난 5년 동안 수상하는 등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아방스 클리니컬은 전임상부터 중기 및 후기 임상시험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 43.5%에 달하는 호주 정부의 인센티브 혜택과 신속한 스타트업 규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Medidata, Oracle, Medrio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장 효과적인 임상시험 프로세스를 보장하고 FDA 및 EMA 검토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