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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오름 키트’
서울--(뉴스와이어)--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 동작구 영유아·아동·청소년복지기금지원사업 마음오름’ 사업을 통해 관내 자살·자해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오름 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음오름 키트’는 상처 회복을 위한 연고, 습윤밴드, 여드름 패치, 자해 방지 머리끈, 스트레스 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긴급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도 함께 제공돼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앞서 센터는 10월 25일 관내 종사자들에게 DBT (변증법적 행동치료) 교육을 실시해 위기 예방을 위한 연결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했다. 교육을 받은 종사자들은 위기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조희진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겪는 자살 및 자해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지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심화될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