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글로벌 대표 라영환)가 한국의 대표 패션 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과 어패럴 비즈니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헬리녹스 브랜드로 본격적인 어패럴 라인 론칭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헬리녹스의 브랜드와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코오롱FnC의 의류 디자인 및 생산 역량, 시장 전문성을 결합해 성공적인 어패럴 비즈니스 전개를 목표로 추진됐다.

헬리녹스는 그동안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왔지만 자체 어패럴 라인의 전개는 처음이다. 헬리녹스의 브랜드 철학이 의류제품에도 그대로 녹아들 수 있도록 헬리녹스와 코오롱FnC의 라이선스 계약은 단순 상표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가 아닌 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긴밀한 협업을 포함하는 계약이다.

신규 제품인 의류를 제외한 헬리녹스 제품의 유통과 헬리녹스 플래그십 스토어 HCC 운영 등은 기존과 변화 없이 헬리녹스가 지속한다. 그리고 이번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향후에도 브랜드 가치와 외형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다.

헬리녹스의 새로운 어패럴 컬렉션은 2025년 F/W 시즌 첫 공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헬리녹스의 라영환 글로벌 대표는 “코오롱FnC는 뛰어난 의류 디자인, 제조 역량과 넓은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우리의 비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의류 시장에서도 헬리녹스의 비전과 가치를 구현하고,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리녹스 소개

헬리녹스는 앞선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한 제품과 뛰어난 브랜딩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휴식(At Home, Anywhere)’을 모토로 경량성과 휴대성을 두루 갖춘 아웃도어 퍼니처를 만들고 있다. 현재 아티스트, 패션, IT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스메틱과 캐릭터로도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제품에는 체어원, 테이블원, 체어제로, 그리고 코트텐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