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 불로화훼단지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성로 핵심상권인 동성로 28 아트스퀘어 부근 옛 대구백화점 맞은편에서 ‘플라워랜드 동성로 팝업스토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불로화훼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청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불로화훼단지연합회 △핀연구소가 주관했다.

불로화훼단지는 신규 고객 유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화훼단지 명칭을 ‘플라워랜드’로 새롭게 론칭하고,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 화훼단지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팝업스토어는 기존 불로화훼단지 상권에서 진행하던 축제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세대, 특히 청년세대 고객 확보를 위해 동성로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면서 불로화훼단지의 새로운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플라워랜드의 다양한 꽃과 오브제로 꾸며진 포토존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계절별 특화 꽃들이 아름답게 담긴 컬러링 엽서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분 홀더, 폐플라스틱과 제스모나이트로 제작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전시된 공간도 마련해 플라워랜드의 ESG 경영 이념을 알렸다. 이 외에도 나만의 미니 정원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는 체험존이 성황리에 운영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팝업스토어의 인기를 반영하듯 플라워랜드는 행사 기간 운영 측 추산 일평균 15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방문객들은 SNS를 통해 다양한 후기와 사진도 활발히 공유했다.

체험존에 참여한 한 가족은 ‘화훼단지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는 것 같다. 이번 팝업을 통해 불로화훼단지를 잘 모르는 젊은 세대들도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는데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플라워랜드 측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불로화훼단지의 새로운 이름인 플라워랜드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플라워랜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핀연구소 소개

핀연구소는 대구에 본사를 둔 종합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식당 창업과 업종 변경, 식당의 영업 활성화, 프랜차이즈 본부 설립 및 가맹점 창업, 맞춤 요리비법 전수 등을 통해 식당 운영을 컨설팅하고 전문 경영인을 길러낸다. 창업요리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공서 연구용역,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