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ESB)이 스타벅스가 주최하고 장애인 선수 재단(Challenged Athletes Foundation, CAF)이 후원하는 제46회 연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Empire State Building Run-Up)을 주최했다. 전 세계에서 온 650명 이상의 러너들이 몇 차례의 예선에서 건물의 1576개 계단을 뛰어올라 상징적인 86층 전망대의 결승선에 도달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Empire State Realty Trust)의 회장 겸 CEO인 토니 말킨(Tony Malkin)은 “세계 최고의 명소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정상에서의 경주는 전 세계 모든 수준의 선수들에게 버킷리스트 이벤트이자 중요한 성과”라며 “우리는 이 최후의 인내 시험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남자 엘리트 예선에서는 일본의 료지 와타나베(Ryoji Watanabe)가 10분 34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바로 뒤에 말레이시아의 와이 칭 소(Wai Ching Soh)가 2위, 이탈리아의 파비오 루가(Fabio Ruga)가 3위를 차지했다.

와타나베는 “이 코스는 매우 어려웠지만, 저는 우승하고 싶었다”라며 “저는 그것을 이뤄냈고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여자 엘리트 예선에서는 독일의 모니카 칼(Monica Carl)이 13분 30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일본의 유코 타테이시(Yuko Tateishi), 3위는 독일의 베레나 슈미츠(Verena Schmitz)가 차지했다.

칼은 “이것은 가장 오래된 계단 경주이며 ‘ESB’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워다”라며 “이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것은 크고 큰 꿈이었고 이제 그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레이스에서 다른 예선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입주자, 언론인, 주요 부동산 회사의 중개인 등이 포함되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커피 회사인 스타벅스(Starbucks)가 처음으로 프리젠팅 스폰서(Presenting Sponsor)로 참여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는 3층, 2만3000평방피트에 달하는 최신 스타벅스 리저브®(Starbucks Reserve®)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CAF는 영구적인 신체 장애가 있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해 스포츠 및 신체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CAF는 영구적인 신체 장애를 가진 선수들과 스포츠를 통해 삶을 돕기 위해 기금을 모금한 CAF 후원자들을 포함한 지정 부서와 함께 ESBRU의 공식 자선 파트너로 돌아왔다.

저녁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46주년을 맞이하는 런업(Run-Up)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워 조명을 녹색으로 밝혔다.

고해상도 이미지 및 동영상은 여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소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Empire State Realty Trust), Inc.)(ESRT: NYSE)의 소유이며, 지상에서 안테나까지 1,454피트 높이로 미드타운 맨해튼 위로 솟아있다. 1억6500만달러를 들여 새롭게 단장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체험은 게스트 전용 입구, 9개의 갤러리를 갖춘 대화형 박물관, 바닥에서 천장까지 유리로 새롭게 설계된 102층 전망대로 전혀 새로운 경험을 창조했다. 뉴욕과 그 너머의 전망을 가진 유일한 360도 야외 전망대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86층 전망대로의 여정은 방문객들에게는 전체 뉴욕시 체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며 이 빌딩의 상징적인 역사에서부터 대중 문화에서의 현재의 장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체험은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트립어드바이저(Tripavisor)의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 해야 할 최고의 것들 중 최고”에 의해 세계 최고의 명소이자 3년 연속 미국 최고의 명소로 선언되었고 미국 건축가 협회(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에 의해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건물”, 우버(Uber)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그리고 론리 플래닛 (Lonely Planet)의 궁극의 여행 목록에 의해 최고의 뉴욕시 명소로 선언되었다.

2011년부터 재생가능한 풍력 전기로 완전히 가동되고 있으며 많은 층에는 링크트인(LinkedIn)과 셔터스톡(Shutterstock)와 같은 다양한 사무실 임차 기업이 입주해 있고 스테이트 그릴앤드바(STATE Grill and Bar), 타콤비(Tacombi) 및 스타벅스(Starbucks)와 같은 리테일 매장들도 입주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전망대 체험 티켓에 대해 알려면, esbnyc.com을 방문하거나 빌딩의 페이스북, 엑스(이전의 트위터), 인스타그램, 웨이보, 유튜브, 또는 틱톡을 팔로우하면 된다.

출처: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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