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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세미나 발표 장면
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학교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원우회가 주관한 학술세미나가 지난 8월 31일 mass C&G 사옥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는 올해 6월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7월 윤채영 소셜벤처 푸들(Foodle) 대표와 송수연 사회적기업 다숲 대표의 강연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세미나에서는 서울시청 장예슬 주무관이 ‘일본 세토우치 도시재생’ 사례를 발표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한국국제아트페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에서 통역 등으로 일해온 장예슬 주무관은 “로컬에서 소셜임팩트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긴 시간을 들여온 노력이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예술 도시재생 사례인 일본 세토우치 지역의 사례를 제주도나 연홍도 등 국내 예술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단기 집중형 프로젝트가 아니라 긴 호흡으로 지역, 그리고 지역주민과 화합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세토우치 도시재생 사례는 사진 등으로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내용을 출발 과정부터 최근까지 자세히 다뤄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마치 일타 강사에게 강의를 듣는 기분이었다며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내용만 간결하게 정리해 유익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유정 베어베터 매니저의 베어베터 팝업스토어 운영 사례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좋은 기획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성과 공유가 향후 다른 사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서울대학교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원우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와 만족도에 힘입어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