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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단기적 전망은 저조한 자금 조달과 지정학적 문제들로 다소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으나, Preqin 애널리스트들은 아태지역의 장기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런던, 영국--(뉴스와이어)--대체투자 시장에 필수적인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프레킨(Preqin)이 ‘2024 APAC 대체투자(Alternatives in APAC 2024)’ 보고서(https://shorturl.at/mpEQg)를 발간했다.
중화권과 인도, 일본, 한국, 호주의 지역별 분석 및 국가별 인사이트를 다룬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단기적 전망은 저조한 자금 조달과 지정학적 문제들로 다소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으나, Preqin 애널리스트들은 아태지역의 장기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초기 단계의 벤처캐피탈(VC) 투자 기회가 풍부한 인도와 동남아 등 신흥 시장, 매력적인 부동산 시장을 갖춘 일본과 한국 등 선진 시장의 근본적인 성장 잠재력에 앞으로도 장기 투자자들이 꾸준히 흥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1]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의 투자자들은 신흥 운용사보다 경험이 풍부한 운용사를 선호하는 경향성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Preqin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두 집단의 평균 자금 조달 규모의 격차는 무려 7800만달러로, 2015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실제로 경험이 풍부한 매니저의 자금 조달 규모는 평균 1억8000만달러로, 201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신규 펀드 매니저의 조달 규모는 1억달러를 넘기는 수준이었다.
투자자들에게 각광받는 일본과 인도 시장
단일 국가 펀드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2023년 일본의 총 자금 조달 규모는 118억달러로 2022년보다 13.4% 증가했다. 이는 예년보다 규모가 컸던 펀드 종료의 영향이었다. 일본의 융통성 있는 금리 기조와 엔화 약세는, 2023년 사모펀드 거래액이 5년래 최고치인 348억달러를 달성하며 2021년 기록을 경신하고 아태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사모펀드 시장 중 하나로 중국과 비등한 위치에 오르는 등, 2023년 거래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한편 Preqin 애널리스트들은 인도 시장에 관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인도의 사모자본은 최근 5년 사이 2배로 증가해 여타 아시아 국가들을 앞질렀으며, 인도의 사모대출 시장은 운용자산(AUM) 기준으로 단일 국가 최대 규모다.
Preqin에서 아시아태평양 리서치 인사이트팀을 이끌고 있는 Angela Lai는 “2023년 거시 경제 역풍으로부터 아태 대체시장도 자유롭지 못했다. 이로 인해 역내 펀드레이징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대부분의 국가 펀드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투자자들의 다각화 선호도가 강해지고 리스크 선호도가 감소함에 따라, 아시아 지역 펀드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주요 사실:
글로벌 평균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한 아태 ESG 펀드의 자금 조달: 글로벌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펀드의 자금 조달 규모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38% 감소했으며, 아태지역은 77%나 감소해 총 조달 규모가 135억달러에서 31억달러로 급감해 가장 심한 타격을 입었다. 이 지역에서 자금 모집이 완료된 ESG 펀드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내 ESG 펀드는 2021년 전 세계적으로 클로징된 ESG 펀드 중 14%를 차지했으나, 2023년에는 그 비중이 6%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 세계에서 클로징된 ESG 펀드의 수는 10% 감소했다.
탄탄한 수요에 힘입은 아태 오피스 섹터: 북아시아 오피스 시장이 거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3년 오피스 거래는 아태 지역 총 거래액의 39%, 역내 총 거래 건수의 53%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은 서울 내 A 등급 오피스 공실률이 3% 미만으로 떨어지며 높은 수요를 보였다. 2024년 1분기에는 일본에서도 오피스 거래가 증가해 일본이 한국을 제치고 아태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오피스 자산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0년래 가장 저조한 자금 조달: 지정학적 긴장과 금리 상승의 여파로 아태 지역의 자금 조달 규모가 크게 감소해 펀드 종료 건수와 총 자금 조달 규모 모두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3년 펀드의 조달 규모는 평균 약 270억달러로, 5년 평균치인 695억달러에 훨씬 못 미쳤다. 특히 2023년 중화권에 주력하는 자금 조달 규모는 급격히 감소했다.
편집자 참고사항:
본문에 명시된 통화는 미국 달러이다.
[1] Preqin Future of Alternatives 2028 보고서 (https://shorturl.at/JQiOL)내용에서 나온 주요 내용을 참고함
추가 정보가 필요하거나 보고서 작성자와 인터뷰를 희망할 경우 담당자 Mimi Celeste Taylor (mimiceleste.taylor@preqin.com) 또는 김신희 (shinhee.kim@preqin.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프레킨 소개
프레킨(Preqin)은 Home of Alternatives를 모토로, 대체투자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데이터, 분석 도구 및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프레킨은 지난 20년간 엄격한 절차를 걸쳐 사모 시장 데이터를 선도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2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업계 전문가들의 원활한 자금 모집, 딜 소싱, 투자 기회 발굴, 성과 분석 등을 돕고 있다. 프레킨은 고객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혁신적인 분석 도구를 개발하고 시장 정보를 수집해 고객이 늘 최선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