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확장현실(XR) 전문 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강원대학교 디지털밀리터리학과에 XR 솔루션 ‘지스페이스(zSpace)’를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원대 디지털밀리터리학과는 국립대 최초로 IT 기반 미래 국방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신설된 학과다. 디지털밀리터리학과는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첨단 기술 관련 전문 지식과 역량을 갖춘 국방인력 양성을 주목적으로 한다.

강원대 디지털밀리터리학과는 XR 교육 솔루션인 ‘zSpace’를 △국방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선행 연구 △이를 바탕으로 한 가상 시뮬레이션 구축 △국방 전문 지식을 활용한 국방 관련 콘텐츠 제작 및 활용 △국방 교육용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베스트텍은 초중고, 직업전문학교, 대학교를 비롯해 일반 기업 및 국방 분야에 XR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최근 국방 관련 XR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며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군부대가 많은 강원도의 지리적 여건과 거점국립대학교로서 강원대학교의 첨단국방융합기술인재 양성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XR 교육 솔루션인 ‘zSpace’를 통해 강원대의 미래 국방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스트텍 소개

베스트텍은 AI와 XR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다양한 교육 실감형 콘텐츠 개발 제작 및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를 잇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슬로건의 바탕으로 4차 산업 시대의 AI와 XR의 융합과 적용, 디지털 전환 시대의 창의융합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체험형 교육 방식을 구축하는 교육 혁신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디바이스에 존속되지 않고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 확산을 통해 교육의 평등과 다양성을 증진하며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학생 맞춤교육이 가능한 ‘AI 미래교실 및 지능형형 과학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초중등 교육부터 전문교육이 필요한 대학교, 고위험·고비용군의 선박/자동차/국방 MRO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진출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