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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전시회 사진
성남--(뉴스와이어)--3D 바이오프린터를 기획·생산하는 클리셀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 플래티넘 스폰서로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클리셀은 제주도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2023 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U-FAB ACTIVO를 발표했다. 국내 바이어가 직접 찾는 등 총 700명이 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저명 연구자 80여명이 20개 세션에 참여, 최신 생체재료 분야 이슈들을 발표했다.
학술대회를 개최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1996년 창립돼 질병 치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의 촉진과 학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340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회가 발간하는 ‘Biomaterials Research’는 올해 Biomedical JCR category 내 98개 SCI(E) 저널 가운데 3위(IF 15.563, 상위 3%)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학회지로 인정받고 있다.
당사가 출시한 U-FAB ACTIVO는 연구실에서 쓰이는 모든 점도(저 ~ 고점도)의 생체적합성 물질의 개별 또는 복합 출력이 가능하다. 또 기존 3D 바이오프린터들에서 사용하는 가교 방식인 온도, UV 반응에 따른 가교 방식 외에 pH, 효소, 화학(이온) 반응에 의한 가교 방식 가능하며, 가교-츨력 노즐에 장착된 셔터를 통해 UV 가교시 출력 노즐 막힘 방지 기능이 있다. 추가로 3D 바이오프린터를 처음 사용하는 연구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능과 연구 편의성과 효율을 높여주는 차별화 기능인 Nozzle clean system, Cell homogenization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런 특성을 통해 다양한 방면의 애플리케이션 활용 방안이 늘어나고 있다. △당사 차별화 포인트인 Droplet 방식을 활용한 인체 삽입용 스텐트 고분자 코팅 △다양한 고분자 물질을 활용한 스케폴드 제작(PDO, PLGA, PLLA) △생체적합성 소재를 활용한 약물 전달 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 제형을 제작할 수 있다.
클리셀의 글로벌 영업마케팅 국윤일 부사장은 “당사 U-FAB ACTIVO가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제품인 만큼 현장에서 많은 관심과 질문이 쏟아졌다”며 “첨단소재, 생명공학, 의공학, 신소재 화학, 융합의학, 기초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연구에서 3D 바이오프린터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알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 생체재료 분야 연구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공학과 재생의학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클리셀은 올 10월 홍콩에서 개최될 ‘TERMIS-AP’, 2024년 5월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2차 세계생체재료학회(WBC 2024)’ 등 국내외 전시 및 학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재생의학 기업으로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클리셀 소개
클리셀은 최첨단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조직공학과 재생의료 분야의 진보를 통해 진단과 치료 영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바이오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외 유수 연구자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3D 바이오프린터로 바이오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나갈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