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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라이언즈 X 서울 2023, 옴니콤의 ‘브랜드를 위한 프리시전 커뮤니케이션(Precision Communication) 전략’ 세션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선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옴니콤 그룹사의 한국 리더들이 데이터 기반 ‘정밀한 커뮤니케이션(Precision Communications)’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막을 올린 ‘칸 라이언즈 X 서울 2023’ 페스티벌에서 옴니콤 그룹사의 리더들은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현 미디어 환경에서 브랜드가 성공적인 캠페인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목표 및 KPI를 명확히 파악하고, 데이터를 기획 첫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업과 브랜드를 위한 정밀한 커뮤니케이션(Precision Communications)’을 주제로 진행한 대담에서 모더레이터를 맡은 플레시먼힐러드 박영숙 대표는 “최근 커뮤니케이션 그룹을 중심으로 여러 기술과 도구를 조합해 타깃 오디언스에 최적화된 캠페인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해 주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용한다”며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이제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도 AI를 결합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더 큰 임팩트를 내는 것이 일상이자 필수과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케첨 김준경 대표는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이 복잡해지고 있고, ESG, DE&I, 지속가능성 등 소비자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주제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이성 및 감성에 대한 이해, 문화 및 트렌드 분석이 선행돼야 컨텍스트를 파악해 맞춤형 메시지 개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및 크리에이티브, 최적화된 채널 및 인플루언서 선정 등이 가능하며, 브랜드와 소비자의 연관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플레시먼힐러드 최승호 부대표는 사례발표를 통해 “데이터가 브랜드 마케팅 영역뿐 아니라 명성 관리, 이슈 및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역할은 데이터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해석하고, 이를 조직의 목표와 KPI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옴니콤 그룹사 리더들은 향후 보다 긴밀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높임으로써 정밀한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옴니콤 미디어 그룹의 양희윤 대표는 “옴니콤의 데이터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OMNI는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PR 전문가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캠페인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단계에서 워크플로우를 보다 체계화하고, 사일로를 방지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소개한 뒤 “브랜드와 소비자 간 진정성 있는 관계 구축은 물론 나아가 충성도 제고를 통해 긍정적인 비즈니스 결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옴니콤 그룹은 70여 개 국가에서 5000여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광고, CRM, 미디어 플래닝 및 바잉, PR, 다이렉트 프로모션, 스페셜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개최된 제70회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서 ‘Most Creative Company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케첨코리아 소개
1923년에 설립된 케첨은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과 급변하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 및 목표에 맞춰 지난 한 세기 동안 발전을 거듭해온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이다. 운영 원칙인 공감(Empathy)과 데이터 기반의 정보(Intelligence)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진화하고, 클라이언트의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136개의 칸 라이언즈를 수상한 케첨은 업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옴니콤 PR 그룹의 계열사인 케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