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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뉴스와이어)--국제제약협회연합(International Federation of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and Associations, IFPMA)은 UN 총회(UNGA78) 논의에 앞서 현재의 팬데믹 대비 계획이 코로나19 대응 전략에서 효과를 발휘한 부분을 약화해서는 안 되며 ‘혁신과 형평성’을 모두 지원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IFPMA는 현 계획을 보강해 향후 팬데믹 상황에서 필요한 백신 및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하고 저소득 국가의 의료 서비스 형평성을 보장할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서는 업계, 정부 및 국제기구가 협력해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향후 팬데믹 상황에 필요한 백신 및 치료제 파이프라인 구축을 지원해야 한다. 또한 과학자들이 병원체와 유전 정보에 대해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사기업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접근 형평성 보장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IFPMA는 이런 조치가 팬데믹 대비 계획의 중심이 되도록 UN 총회 선언문에 이를 포함하도록 촉구했다.
제약계는 작년에 발표된 계획에서 저소득 국가에 분배된 실시간 백신 및 치료제 생산과 진단 시스템을 보장해 향후 팬데믹 상황에서 형평성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개발도상국 백신 제조업체 네트워크(Developing Countries Vaccines Manufacturing Network) 및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는 이런 계획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정부들은 이에 더해 이미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경험했던 대로 무역 장벽으로 인해 백신 및 치료제의 공평한 분배가 방해받지 않을 것을 보장해야 한다.
국제제약협회연합 총장 토머스 쿠에니(Thomas Cueni)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또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우리의 대처가 성공할지는 팬데믹이 재발하기 전 얼마나 잘 준비하고 협력하는지에 달려 있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공동의 과제는 혁신과 형평성을 맞추는 것이며, 필요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에 어떻게 인센티브를 주고,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 의료 형평성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잘 구축된 시스템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혁신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필요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의약품과 백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IFPMA 소개
국제제약협회연합에는 90개가 넘는 전 세계의 혁신적인 제약 회사와 기관이 속해 있다. 약 300만명 이상의 제약업계에 종사자들은 인류의 보건 수준 증진을 위한 의약품과 백신을 연구 및 개발해 전달하고 있다. 제네바에 기반을 둔 IFPMA는 UN과 공식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전문성을 통해 전 세계 인류의 삶을 개선할 글로벌 의료계의 활동을 돕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ifpm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