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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브랜딩, 이서후 지음, 200쪽, 1만9000원
서울--(뉴스와이어)--‘10년 후, 우리의 손에는 아직도 아이폰이 들려 있을까?’ 이 질문과 함께 출판사 가넷북스(바른북스의 임프린트)가 신간 ‘AI 브랜딩’을 출간했다.
‘AI 브랜딩’은 생성 인공지능(AI)의 시대를 맞이한 모두를 위한 책으로, AI와 브랜딩, 인문학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최초의 입문서다. 직업의 대변혁기에 선 기업과 개인을 위한 브랜딩 생존 전략은 물론,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방법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담고 있다.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스토리텔러인 저자는 디자인과 AI에 대해 처음 알고자 하는 독자들도 이러한 미래 방향성을 쉽게 상상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책을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는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브랜딩과 AI의 필수 배경 지식, 다양한 분야의 전문 서적을 통한 미래 통찰, AI를 활용한 최신 브랜드 동향, 오리지널리티의 기본 요소와 실제 접목 사례, 그리고 위 요소들을 활용한 미래 브랜드 예상 시나리오들이 그것이다.
자세한 목차는 △(IDENTIFY) 지갑을 열게 하는 그것: 각인의 전략 △(IDEATE) 제4차 산업 혁명의 물결: 브랜딩의 미래 △(STORIFY) 미리 보는 심리, 브랜딩 타임머신: 스펙트럼 시나리오 △(SHARE) 전략 없는 모방은 망조의 어머니: 오리지널리티 △(SHOW) Speculative 브랜딩 매핑: 이미지 서머리로 구성됐다. 책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인트로(INTRO)와 결론을 담당하는 아웃트로(OUTRO)에서는 제4차 산업 혁명 이후 찾아오는 변화에 대한 첨예한 질문들을 필두로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AI 브랜딩’의 저자 이서후 씨는 “마치 상호작용하는 좌뇌와 우뇌처럼 인공지능 기술과 가장 인간적인 것은 서로 결합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지성의 창조를 도울 것”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홍익대학교의 시각디자인과를 거쳐 취리히국립예술대학(ZHdK)에서 인터렉션 디자인을 전공한 후 스위스 금융 기업의 디자이너와 국내 콘텐츠 기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홍익대학교의 IDAS에서 디지털미디어디자인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저자의 작품은 독창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시각으로 미술과 디자인, 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 ‘AI 브랜딩’에서는 기술과 심리, 예술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서사를 만날 수 있다.
저자의 다른 책으로는 직접 쓰고 그린 동화책 ‘크리스마스 거품 대소동’과 마찬가지로 글과 그림, 디자인을 직접 창작한 SF 소설 시리즈 ‘겔리시온’ 4부작 등이 있다. ‘AI 브랜딩’과 ‘겔리시온’ 4부작은 9월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인사 센트럴 뮤지엄 B1에서 열리는 MZx뉴미디어 아트페어의 38번 부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AI 브랜딩’의 본문 내용에서 소개한 AI 기술인 ‘GAN-Algorithm’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서 실제 생성형 AI의 활용을 느껴보고, 저자를 직접 만나는 시간도 가져보며 예술과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의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이다. 사람의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의 과정에서 비즈니스적인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의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판매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이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의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을,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여 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며, 쌓아 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