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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디지털 새싹 캠프’
성남--(뉴스와이어)--개발자 성장 중심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구름(대표 류성태)이 ‘2023 디지털 새싹 캠프’ 통합 운영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름 캠프’를 통해 국내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는 구름의 비전에 한 발짝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공공·민간기관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술을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체험형 캠프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학생별 각기 다른 교육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 2022년부터 약 2000억원의 교육부 예산이 투입된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 디지털 전환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앞서 구름이 개최한 ‘2022 겨울방학 중 캠프’와 ‘2023 상반기 학기 중 캠프’에는 170개 이상의 학교에서 6000명의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2022 겨울방학 중 캠프’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상반기 학기 중 캠프’에서는 참가 선생님과 학생들로부터 만족도를 5점 만점에 가까운 4.7점을 평가받았다. 참가자 후기에 따르면, 캠프에 참가했던 흥해중학교 선생님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같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 ‘아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좋아졌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하반기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여름방학 동안 경상권역의 초·중·고교생 최대 1200여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자기주도학습 교육을 운영한다. 지역별, 학교별, 개인별로 천차만별인 코딩 이해 수준에 따라 다양한 접근이 가능한 콘텐츠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신청학교에서 자유롭게 모듈을 조합해 이용할 수 있다.
구름의 디지털 새싹 캠프는 학생들이 SW·AI 교육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와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담은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실제 운영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학습경험 플랫폼 ‘구름에듀 채널(goormEDU Channel)’, 알고리즘 문제 풀이 서비스 ‘구름레벨(goormLEVEL)’,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웹 개발 환경 ‘구름IDE(goormIDE)’를 적극 활용해 보다 효과적이고 생생한 실시간 SW·AI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름 류성태 CEO는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이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는 구름의 비전과 맞닿아 있는 만큼 가정 배경, 교육 여건, 지역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며 “그동안 플랫폼과 교육을 운영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자기주도 학습 기반의 새로운 SW·AI 블렌디드 교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구름 소개
구름은 IT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전 분야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교육, 역량평가 및 개발 환경 등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자 성장 중심의 생태계를 개발·제공한다.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라는 미션 아래 구름EDU(goormEDU), 구름DEVTH(goormDEVTH), 구름IDE(goormIDE) 등의 서비스를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다. 2023년 8월 기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 LG전자, 삼성전자, 삼성SDS,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스마일게이트, 아모레퍼시픽, 이랜드이노플 등 대기업은 물론 오늘의집, 직방, 컬리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도 AI·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름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