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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턴, 버지니아--(뉴스와이어)--전 세계 유수 경영대학원의 글로벌 연합 조직인 경영대학원입학위원회(GMAC)의 기업 채용 조사에 따르면 우호적이지 못한 거시 경제 환경과 여전한 불확실성에도, 고용주들은 경영대학원 졸업생 채용에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2023년도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고용주가 생각하기에 어떤 스킬이 미래 업무 현장에 가장 필요할지를 탐구하며, MBA와 경영학 석사 학위 소지자들이 얼마나 준비돼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살핀다.
고용주들은 경영대학원 졸업생의 핵심 스킬로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분석, 전략 등을 꼽으며 이런 스킬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기술 역량에 관심이 많은 미국 고용주의 경우 그런 역량이 미래에 더 중요해지리라고 평가하며, 경영대학원 졸업생이 특정한 기술 역량에 더 잘 대비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아울러 다른 지역과 비교해 미국의 채용 담당자들은 재무 및 회계 분야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지원자들이 필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판단하며, 경영대학원이 졸업생들의 문화 간 스킬을 더 잘 함양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조이 존스(Joy Jones) GMAC CEO는 “경영대학원은 졸업생들 정보가 범람하고 인공지능(AI)이 지배하는 세상을 성공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현재는 물론 미래에 더 중요해질 스킬을 준비시키며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대다수 고용주의 의견이 시사하고 있다”며 “경영대학원과 졸업생들은 글로벌 하이브리드 조직에서 살아남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유의미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화 간 역량이 됐건, Web3와 블록체인 또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됐건 미래에 필수 불가결한 스킬을 다듬으며 어려움에 맞서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기타 주요 결과
전반적으로 고용주들은 경영대학원 교육을 받지 않은 인재보다 경영대학원을 나온 인재를 더 우호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을 보인다. 아시아 고용주들과 ‘포천 500(Fortune 500)’ 기업들은 경영대학원 졸업생의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좀 더 낙관적으로 바라보며, 특히 ‘선도적인’ 경영대학원 출신을 대거 채용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용주들은 온라인 학위나 마이크로 자격증만 소지한 인재보다 대면 프로그램을 수료한 인재를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
GMAC의 연구 분석 및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이번 보고서를 집필한 앤드루 워커(Andrew Walker)는 “온라인 경영학위 소지자는 고용주에 따라 자신의 자격을 달리 설명할 필요가 있다. 아시아 고용주의 경우 학위 자체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미국 지역과 컨설팅 분야 고용주는 구체적으로 보유한 자질을 더 궁금해한다. 경영학위와 비교해 마이크로 자격증은 고용주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가능성은 작지만, 일부 고용주는 그와 무관하게 지원자가 보여주는 스킬을 높이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또 거시 경제 환경이 산업 및 세계 전반의 채용 및 임금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다. 고무적인 사실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더라도, 2023년 미국의 MBA 임금이 2022년 수치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한편 산업 및 경영학 석사 소지자의 임금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2023년 채용 플랜은 낙관적으로, 실제 2022년 결과와 비교했을 때 경영학 석사 학위자 채용이 늘어나리라는 전망도 나온다.
조사 개요
GMAC의 기업 채용 조사(Corporate Recruiters Survey)는 20년 넘게 전 세계 경제대학원과 고용주에게 채용, 보상, 요구되는 스킬, MBA 및 경영학 석사 소지자에 대한 인식 등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게 돕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GMAC은 조사 협력 기관인 EFMD (European Foundation for Management Development), MBA CSEA (MBA Career Services and Employer Alliance)와 함께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4개국에서 글로벌 포천 500 기업의 55%를 대표하는 응답자 1028명의 의견을 취합했고, 전 세계 경영대학원의 진로 서비스 사무실과 협력했다. GMAC Research는 또 추가 참가자를 모집해 전체 표본의 글로벌 대표성을 높이고자 시장 조사 기관과도 협력했다.
경영대학원입학위원회(GMAC) 소개
경영대학원입학위원회(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Council, GMAC)은 전 세계 유수 경영대학원이 모인 목적 중심 단체다. GMAC는 경영대학원 업계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리서치와 업계 콘퍼런스, 인재 유치 툴,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리소스, 이벤트, 서비스를 통해 입학 지원자들이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GMAC는 전 세계에서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경영 대학원 입학 평가 시험인 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Test™(GMAT™)를 소유, 운영한다. mba.com과 같은 GMAC의 여러 웹사이트는 연간 1200만여명이 방문해 MBA와 경영학 박사 과정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전 세계 학교들과 연락하며 각종 시험을 준비, 등록하고 성공적인 MBA 및 경영학 박사 과정에 대한 조언을 얻고 있다. 중국, 인도, 영국, 미국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조직인 GMAC 자회사로는 BusinessBecause, GMAC Tours가 있다. 단체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