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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기조연설자 3인: Artwell Nwaila, Tom Goddard, Fabio Seidl
부산--(뉴스와이어)--세계적인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행사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올여름 부산을 창의적 아이디어로 가득 채울 연사 라인업을 1차 공개했다.
16회를 맞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는 개막식, 시상식, 경진 대회, 전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국제 콘퍼런스도 마련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브랜딩, 마케팅, 크리에이티브와 이노베이션, 데이터 테크놀로지, 미디어·디지털 콘텐츠 분야 등에서 두각을 보이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관련 산업 동향과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올해 콘퍼런스에는 3인의 기조연설을 포함, 총 45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기조연설자는 구글(Google)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크리에이티브 부문장 ‘아트웰 느와일라(Artwell Nwaila)’, 세계옥외광고협회(WOO, 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 회장 ‘톰 고다드(Tom Goddard)’, 메타(Meta)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개발 디렉터 ‘파비오 세이들(Fabio Seidl)’이다.
아트웰 느와일라는 데이터로 광고의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구글만의 비전을 공유한다. 그는 데이터와 창조성의 관계를 설명하고, 광고 산업에서의 성공을 위해 상호 보완적 관계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톰 고다드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세계 옥외광고(OOH) 시장의 미래를 진단한다. 특히 최근 디지털 미디어와 융합되면서 새롭게 거듭난 디지털 옥외광고(DOOH)가 세계 7위 규모인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어떤 디지털 혁신을 가져올지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또 다른 기조연설자 파비오 세이들은 메타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비전과 방향뿐만 아니라 우리가 미래에 창의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그는 “매분마다 모든 플랫폼에서 새로운 예술 형식, 표현, 움직임,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것이 등장하고 있으며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과 크리에이터들, 공동체에 의해 살아 숨 쉬게 된다”며 “호기심과 협업을 통한 집단 창의성이 미래 아이디어에 미칠 영향을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들려주고 싶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홍보 대사로 선정된 인기 크리에이터 ‘다나카(개그맨 김경욱)’의 밋업(Meet-Up) 콘퍼런스도 마련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해당 강연은 다나카가 참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대체 불가능한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자신만의 브랜딩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국제 광고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중동 광고 대행사 임팩트 BBDO(Impact BBDO)의 지역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리 레즈(Ali Rez)’와 레바논의 주요 일간지 안나하르 신문(An-Nahar)의 발행인이자 편집장인 ‘나일라 투니(Nayla Tueni)’는 ‘창조하는 용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들은 올해 주제인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에 초점을 맞춰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고자 시행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레바논의 광고 캠페인 사례들을 훑어가며 그들이 추구하는 광고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트위치(Twitch)의 글로벌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브랜드 책임자 ‘바이런 렉스 필립슨(Byron Rex Phillipson)’,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분더만 톰슨(Wunderman Thompso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셰르민 아사디안(Chermine Assadian)’, 호주의 디지털 아트 스튜디오 반달(VANDAL)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밀 라데마이어(Emile Rademeyer)’,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 International Commercial)의 세일즈 디렉터인 ‘에린 윌리엄스(Erin Williams)’ 등 글로벌 광고계를 주름잡는 인물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전 백악관 사진기자이자 퓰리처상 2회 수상자인 유명 포토 저널리스트 ‘강형원’이 포토 저널리즘을 기초로 진정성 있는 광고 캠페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논하고,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인수 합병해 대교를 디지털 혁신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이끌고 있는 ‘강호준’ 대표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변화한 대한민국의 교육 서비스를 고찰하며 방향성을 제시한다.
세계 최초로 엔터테인먼트·광고 등 영상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가상 인간을 제작해 수익 창출까지 달성한 디오비스튜디오의 ‘오제욱’ 대표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딥러닝 기반의 가상 얼굴 생성, 합성, 디에이징(de-aging)과 같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가상 인간의 도전 과제와 미래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창조적인 콘텐츠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인물들이 참여, 국내외 광고·마케팅 전문가와 미디어 관계자, 유명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가 모두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8월 23일(수)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현재 참관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소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를 총괄하는 조직이다.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8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16회를 맞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를 테마로 광고,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부문의 크리에이티브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현직 글로벌 전문가들이 관련 분야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와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상작과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경진대회의 수상작도 ‘전시’와 ‘시상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참관객들의 교류를 위해 ‘개막식’, ‘오프닝/클로징 갈라’를 비롯해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