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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와이어)--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가 제13차 연례 글로벌 데이터 센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 운영자들은 더 엄격한 규제와 에너지 절감 압력뿐 아니라 지속적인 직원 보충 및 공급망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는 향후 유망한 방법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는 신기술이 확인됐지만, 이런 기술은 표준화와 확장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많은 조직에서 효율성과 탄력성에 대한 투자가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지만, 진전은 점진적이었다.
업타임 인텔리전트(Uptime Intelligence)의 책임자인 앤디 로렌스(Andy Lawrence)는 “보고서의 데이터는 운영자들이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3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가 줄었지만 다른 문제들이 나타났다. 현재 디지털 인프라 관리자의 최대 관심사는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인력 부족을 처리하는 것이며, 데이터 센터 지속 가능성 및 가시성 개선을 목표로 하는 정부 규제에 관심, 투자, 조치가 요구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매년 실시되는 업타임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설문조사는 디지털 인프라 부문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포괄적이며 가장 오랫동안 이어진 연구로서, 디지털 인프라 환경에 대한 자세한 통찰력과 향후 궤적에 대한 관점을 제공한다. 2023년 보고서의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평균 글로벌 전력 사용 효율성(power usage effectiveness, PUE) 수준은 4년 동안 변하지 않고 유지됐다. PUE 수준이 더 개선되려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
· IT에 대한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선택하는 조직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온프레미스 시설에서 실행되는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의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으며 앞으로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기업 운영자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데이터 보안이라고 말한다. 탄력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는 적은 편이다.
· 서버 랙 밀도는 꾸준히 그러나 천천히 상승하고 있다. 평균 랙 밀도는 랙당 6kW 미만인데, 대부분의 운영자는20kW 이상의 랙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는 다이렉트 수냉식 냉각의 광범위한 사용은 아직 임박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 많은 운영자는 제한된 양의 지속 가능성 관련 데이터만 수집하고 있으므로, 새로 출현하는 지속 가능성 보고 요구 사항이나 일부 고객 및 대중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 대부분의 운영자는 데이터 센터에서 인공 지능 사용 채택이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운영 결정을 내리는 능력에 대해서는 불신한다.
가동 중단
· 운영자의 절반 이상(55%)이 3년 동안 사이트에서 가동 중단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저 수치이다. 가동 중단은 꾸준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 가동 중단의 가장 큰 단일 원인으로 계속 언급되는 것은 정전이다.
인력 충원
· 업타임 인텔리전트 데이터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 인력의 약 8%가 여성이다.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 비율은 광업 및 건설과 같은 다른 남성 지배적인 산업을 하회한다.
· 운영자의 약 2/3가 직원을 채용하거나 유지하는 데 문제가 있지만, 이 수치는 현재 증가하고 있지 않다. 가장 큰 기술 격차는 운영, 기계 및 전기 담당 역할에 있다.
설문조사 소개
업타임은 2023년 2월부터 4월까지 올해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850명 이상의 데이터 센터 소유자 및 운영자와 약 700명의 벤더 및 컨설턴트로부터 응답을 수집했다.
자세히 알아보기
업타임의 2023년 글로벌 데이터 센터 설문조사에는 규제 지원, 지속 가능성 및 지표, 인력 부족, 기술 격차, 다양성, 혁신 및 영향 등에 대한 조사 결과도 포함된다. 요약 보고서는 여기(https://bit.ly/43vEBm6)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7월 18일 주요 트렌드와 핵심 내용을 다루는 웨비나(오후 12:00 EDT, 오후 5:00 BST)는 여기(https://bit.ly/44QWDjL)서 등록할 수 있다.
업타임 소개
업타임 인스티튜트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관이다. 이 회사는 25년 이상 데이터 센터 성능, 탄력성,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에 대한 업계 최고의 벤치마크를 설정해 고객에게 디지털 인프라가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다양한 운영 조건에 걸쳐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제공해 왔다. 업타임의 티어 스탠더드(Tier Standard)는 IT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고 많이 채택된 데이터 센터의 설계, 구축 및 운영의 글로벌 표준이다. 티어 스탠더드 및 인증, 관리 및 운영 검토, SCIRA-FSI 금융 부문 위험 평가, 광범위한 추가 위험 및 성능 평가, 인텔리전스 연구 서비스 및 1만 명 이상의 데이터 센터 전문가가 수료한 교육 과정을 통해 업타임은 114개국 이상에서 비용, 자원 및 효율성을 관리하면서 중요한 IT 자산을 최적화하도록 수천 개의 회사를 지원해 왔다.
업타임 인스티튜트는 뉴욕주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런던, 상파울루, 두바이, 리야드, 싱가포르, 타이베이에 사무소가 있다. 웹사이트: www.uptimeinstitute.com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