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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이민우 국장, 지투파워 김영일 회장, 지투파워 이동준 부사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전윤종
화성--(뉴스와이어)--지투파워가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연구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투파워는 7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의 연구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지정서를 받았다.
지투파워의 연구주제는 ‘광섬유 CMD 디바이스와 AI, IoT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전력시스템’으로 동사의 핵심 전략 사업인 스마트그리드 전력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투파워는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AI, IoT 기술을 이용해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에 연계함으로써 분산형 디지털 전력체계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이다.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연구개발 주관기업 선정은 지투파워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과 연구개발(R&D) 수행경험, 핵심기술 보유현황, 기술사업화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된 것으로 향후 ‘AI 기반의 지능형 전력시스템’인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TC+ 사업을 통해 매년 기술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지원사업은 사업 전반의 경험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원 회사의 연구개발(R&D) 혁신역량, 기업의 연구개발 환경, 전문인력 보유 등 엄격한 심사평가 기준과 치열한 경쟁을 통과해야 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ATC+)’으로 선정된 회사는 4년간, 연간 5억원 내외 총 2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지투파워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책임자인 이동준 부사장(CTO)은 “이번에 지능형 전력시스템 연구개발 주관기업 선정은 지투파워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대내외에 공인받은 것으로 당사의 미래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통해 회사의 지능형 전력시스템 기술개발 역량을 한 단계 도약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투파워 소개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2010년 12월 17일에 설립돼 CMD(상태감시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의 제조 및 설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당사의 CMD 기술은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가 적용된 EMS의 일종으로 정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정받았으며 공공기관에 대한 공급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친환경 전력기기, VPP, 수소 연료전지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