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트립일레븐이 수익관리시스템(RMS, Revenue Management System)을 SaaS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RMS 솔루션은 트립일레븐의 판매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주변 숙소 가격 정보를 분석하고, 객실의 적정가격을 산출해 가동률을 높여준다.

전국 각지의 다양한 유형의 숙소를 테스트해 본 결과, 트립일레븐에서 SaaS 형태로 제공하는 RMS를 통해 평균 145%의 매출 상승 효과가 나타났으며, 시장분석과 적정가격 산출에 들어가는 업무 시간이 80% 이상 절감됐다.

트립일레븐 손기훈 대표는 “이번 RMS 솔루션의 출시로 숙박업체의 매출상승과 편의성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aaS 기반의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사내 기술연구소와 디지털 마케팅실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립일레븐은 RMS 솔루션 출시와 함께 전국 각지의 펜션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많은 펜션 운영자들이 당사의 솔루션을 활용해 경쟁업체의 가격을 매일 확인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고,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트립일레븐 소개

트립일레븐은 숙박업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이다. 숙박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CMS(Channel management system, Booking engine), RMS(Revenue management system)와 같은 SaaS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숙박업체에 최적화된 디지털 마케팅과 컨시어지 운영 등 디지털전환 패키지를 통한 위탁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