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터보체인 재단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엄영식 회장)는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인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의 자동차 모델을 모티브로 한 변신로봇의 디자인 설계 협력사로 일본 애니메이션 업체인 사테라이트(SATELIGHT Inc, 株式会社サテライト)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테라이트는 1995년 애니메이션 감독 카와모리 쇼지의 주도 하에 설립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사테라이트는 여러 독립 프로젝트 외에도 아쿠아리온과 심포기어 시리즈, 마크로스의 후반 시리즈 등을 제작했으며 대표 감독은 사토 미치아키다. 창업자이자 제작자 카와모리 쇼지는 현재 사테라이트의 특별고문을 맡고 있다.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사테라이트는 이전부터 완구 모형 및 디자인을 공동으로 작업해왔으며, 특히 30cm 이상의 대형 피규어를 함께 설계한 오랜 파트너사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일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