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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근 작가의 베스트셀러 시집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 표지
안양--(뉴스와이어)--박정근 작가의 시집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가 5월 교보문고 POD 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중학교 국어교사인 박정근 작가는 평소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의 시로 풀어냈다.
책을 펴낸 페스트북 편집부는 시집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는 읽기 좋은 시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며, 이런 선한 의도가 독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고 밝혔다.
박정근 작가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선정 소식에 “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지만, 이제 막 인생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는 특히 낯설고 두렵게 느껴질 것 같다.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위로와 공감으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를 쓰고 싶었다. 시를 읽은 모든 청년이 따뜻한 위로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살아갈 날들이 모두 올곧고 빛날 수는 없는 거야.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는 문장에 위로를 받았다는 리뷰를 남겼으며, 스승의 시집 출간 소식을 접한 제자는 ‘눈뜨는 게 버거웠던, 하루하루가 불안했던 저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선생님의 시를 읽고 위로를 받았으면 싶은 마음에 선생님께 저의 생각을 전했었는데요. 그냥 가볍게 넘어갈 수 있었던 저의 말을 진심으로 고려해 주시고 정말 시집을 출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페스트북 소개
페스트북은 ‘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다.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200종이 넘는 출간물과 5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교보문고 POD 사업부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전자책 출판 후 주문형 종이책을 출판할 수 있다. 예술가와 예비 작가의 합리적이고 효과적 출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의 일원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