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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AI Tech 2023)’가 5월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AI + X = 2F 인공지능과 비즈니스 융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미디어그룹 첨단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AI Tech 2023)’을 5월 10일(수) 코엑스 3층 E홀(E1-E4, E6)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I Tech 2023’은 5월 1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 ‘AI Tech 2023’에서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이번 ‘AI Tech 2023’의 주제는 ‘AI + X = 2F’다. AI와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을 확보함으로써 ‘미래(Future)’와 ‘경쟁력(Force)’이라는 해답을 얻게 됨을 의미하는 문구다. 특히 올해는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 수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1월 오픈AI가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 ‘챗GPT’의 등장으로, AI의 잠재력과 생산성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오픈 2개월 만에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한 챗GPT가 자연어 처리 기술 발전과 AI 기술 보급 확대를 향한 포문을 연 셈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93억달러였던 생성형 AI 시장이 2027년까지 121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성장세는 생성형 AI에서 그치지 않고 하드웨어 컴퓨팅 자원,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등 관련 분야의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AI가 산업 내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음에도 기업은 AI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과 비용, AI 모델과 비즈니스 융합을 통한 생산성 확보에 물음표를 띄운다. 여기에는 데이터 품질의 확보, 전문 인력의 확보, 기존 업무와의 통합 문제,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 보안 및 개인정보 문제, 법적 제한 및 규제 등의 과제가 포함된다.
‘AI Tech 2023’에서는 실질적인 AI 시장 환경 및 기술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AI 인프라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로드맵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적용 분야의 다양한 실증 사례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오전에 세 개의 키노트가 발표되고, 오후에는 △AI 인프라 및 데이터 △AI 모델 및 서비스 △제조 AI 디지털 전환(DX) 등 총 3가지 주제의 트랙이 진행된다. 발표연사로는 서울대학교 조성준 교수, 카이스트 최재식 교수를 비롯해 LG CNS, CJ올리브네트웍스, 포티투마루, 마키나락스, 코어에이아이, 라이드플럭스 등의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참여한다.
첨단은 AI는 지금까지 잠재력과 실용성을 증명해왔고 그 결과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으로 진입했다며, 다만 AI와 비즈니스 융합을 통한 생산성 확보는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Tech 2023’를 통해 이를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 성공 사례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AI Tech 2023’은 스마트미디어그룹 첨단과 산업포털 헬로티, 서울메쎄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협회, 인공지능신문이 후원한다. 컨퍼런스 참가 등록은 마케팅 플랫폼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첨단 소개
첨단은 1973년 설립 후 국내 최장 산업전문 매체 월간 전기 기술을 인수 합병했다. 자동화 기술, 전자 기술, 전기 기술, 자동 인식·보안, 아이커넥티드 등 5개 기술 전문 분야의 매거진과 함께 첨단 프리미엄을 발행하며, 국제공장자동화전 등 산업 전시회 개최, 기업 홍보, 국내 유일의 기술 전문 웹 매거진 포털 ‘헬로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산업광고 분야 국내 최선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