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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김영래 태웅로직스 국제물류사업본부장과 이준 제네랑 대표이사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코스닥 124560, 대표이사 한재동)가 전기 모빌리티 개발, 자동차·산업용 엔진 및 부품 수출 전문기업 제네랑(대표이사 이준)과 전기 모빌리티와 엔진 분야의 물류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태웅로직스와 제네랑은 서울 역삼동 태웅로직스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태웅로직스의 국제물류사업본부장 김영래 전무와 제네랑의 이준 대표이사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전기 모빌리티 및 엔진 분야에 있어 보다 전문적인 고품질의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태웅로직스의 영업총괄임원인 조용준 사장은 “제네랑의 전기 모빌리티 및 엔진 수출에 이어 이에 연계한 태웅로직스의 물류 서비스까지, 양사는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자동차 분야의 해외 물류 시장을 공략해 차별화된 전문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네랑은 친환경 전기 모빌리티와 다용도 엔진 개발 및 수출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산 자동차의 반조립(CKD), 부분조립(SKD) 등에 대한 해외 생산 연계 및 산업용 엔진 등 다용도 엔진의 개발 공급으로 글로벌 자동차 및 엔진 제조사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준 제네랑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국산 엔진의 활용도는 매우 높다. 이에 다용도 엔진의 개발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특화된 고품질의 물류 서비스 제공과 해외 영업력이 요구된다. 앞으로 태웅로직스와 함께 해외 시장 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