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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AI 분석 기반 건강 및 영양 관리 디바이스 인네일(Innail)
제주--(뉴스와이어)--헬스케어 인공지능 스타트업 링커버스는 2월 2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해 손톱 AI 분석 기반 건강 및 영양 관리 서비스인 인네일(Innail)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제품 시연 부스를 직접 관람하고,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후 본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최상목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안상훈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등 정부 고위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링커버스를 비롯해 SK바이오팜, 루닛, 세븐포인트원, 링커버스, VNTC, 큐렉소 등 총 6개 업체가 참석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
링커버스는 윤 대통령을 대면하고, 제주도 기업 최초로 CES2023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손톱 AI 분석 기반 건강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
인네일(Innail)은 단 한 번의 손 촬영으로 손톱 바이오마커를 인식하고, 손톱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분석을 통해 10초 이내에 개인 맞춤형 건강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로 건강 이상 발생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예측과 영양 결핍 유형 분석이 가능하다.
제주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링커버스는 제주도 내 약국을 통한 시범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내에 오픈할 예정이며, 개인별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연계한 혁신적인 대국민 건강 및 영양 관리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산학연 공동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AC)인 넥스트챌린지와 함께 동남아,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박영준 링커버스 대표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대표해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가 보여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은 물론 벤처기업인들에게도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링커버스 소개
링커버스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사람을 연결해 사람의 일상이 전보다 조금은 더 나아질 수 있게 한다는 비전 아래 2021년 12월 창업한 테크 기반 스타트업(Start-up)이다. 사람의 손과 손톱이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고 사업화하고 있다. 본사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교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