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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헌트, 4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데이터 가공 전문 기업 데이터헌트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4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수요 및 공급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에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정부 주도 지원사업이다.
정부는 현재 1% 수준인 인공지능(AI) 활용기업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끌어올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사업 AI 공급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하기로 밝힌 바 있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된 데이터헌트는 최근 나스닥에 상장된 실리콘밸리의 리걸 테크 AI 기업 피스컬노트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AI 학습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과 가공 서비스를 국내외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라벨링과 검수 과정에서 AI가 사람의 업무를 보조하는 AI 자동화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면서 동시에 정확도를 향상했다.
2020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4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데에는 지난 사업들을 통해 데이터헌트에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 인력, 우수한 데이터바우처의 활용사례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터헌트 김태헌 대표는 “수요기업에 신청하는 기업들은 많은 반면 AI 개발, 데이터 수집, 가공 등의 경험을 갖춘 수요기업이 많지 않아 예산이 한정된 지원사업 특성상 사업계획부터 수행계획서 작성 등 선정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데이터바우처 전담 컨설팅팀을 통해 수요기업의 필요에 맞는 사업계획을 정돈하는 것부터 최종 수행 완료 보고에 이르기까지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체계적으로 준비된 컨설팅을 포함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헌트의 서비스와 데이터바우처 관련 상담은 데이터헌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전담 부서를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헌트 소개
데이터헌트(DataHunt)는 AI 기반 데이터 수집/가공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투자한 기업으로, 한앤컴퍼니, 네이버, 카카오, 삼성 국내외 유수 기업 출신 엔지니어들이 근무하고 있다. 피스컬노트의 기술력을 결합해 데이터 전처리부터 검수, 인력 관리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기반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NHN주식회사, 위메프, KAIST,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을 비롯한 기업, 기관들과 협업했다. 자세한 사항은 데이터헌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