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에누마(대표 이수인)가 학습 패드 ‘토도원’을 출시한다. 에누마는 토도원을 통해 태어날 때부터 전자기기와 함께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 맞춤형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에누마가 새롭게 선보이는 토도원은 에누마의 전문성을 그대로 구현한 학습 패드로, 영어·수학·한글·한자 등 4~9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교육을 2만개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필수 덕목인 AI 문해력을 키워주는 ‘AI 연구소’ 콘텐츠도 있으며, 올해 추가로 오픈 예정인 과학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커리큘럼을 확장할 예정이다.

토도원 학습 패키지에는 전 과목 콘텐츠와 전용 학습 패드, 터치 펜부터 토도 교재 33권, 포스터 3종, 바른 자세를 위한 거치대까지 학습을 위한 모든 구성요소가 포함돼 있다.

토도원의 또 다른 강점은 주도적이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맞춤형 인프라다. 교육자의 시각이 아닌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의 관점에서 만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동기를 부여하는 각종 시스템이 아이들의 학습 의지를 높여주며,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문제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기술력으로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에누마가 ‘토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카카오톡 학습 리포트 발송, 학습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부모 페이지 등 학부모 편의를 위한 부가기능도 제공된다. 에누마의 대표 상품인 토도 앱은 하버드, 스탠포드, 서울대 출신의 글로벌 교육 전문가들이 설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요소를 결합해 전 세계 누적 1300만 다운로드와 4년 만에 매출 14배 성장(2022년 기준)을 기록할 정도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교육 앱이다.

이처럼 학습 패드 하나로 전문적인 기초 종합 교육을 제공하는 토도원은 2월 11일 진행된 사전 론칭 라이브 커머스에서 방송 70분 만에 한정 수량 500대가 완판된 바 있다. 해당 라이브는 총 22만9000명이 시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수인 에누마 대표는 “펜데믹 이후 학습 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된 한국 교육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지닌 콘텐츠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토도원은 디지털 환경과 아이들의 학습 패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는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친구가, 학부모에게는 가장 유용한 도우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누마코리아 소개

에누마는 실리콘밸리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2019년 전 세계 아동 문맹 퇴치 경진대회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Global Learning XPRIZE)’에서 최종 공동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유의미한 학습 성과 개선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성이 강점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20여 개국 앱스토어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1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토도수학’과 한국·일본에서 영어 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토도영어’가 있으며, 2019년 5월 글로벌 엑스프라이즈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