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rity: Warning
Message: count(): Parameter must be an array or an object that implements Countable
Filename: controllers/News.php
Line Number: 111
Backtrace:
File: /home/newswire/ci_applications/press1_web/controllers/News.php
Line: 111
Function: _error_handler
File: /home/newswire/ci_applications/press1_web/public/index.php
Line: 309
Function: require_once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 중인 국제식음료품평원 셰프(출처=국제식음료품평원)
서울--(뉴스와이어)--국제식음료품평원이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위한 K-푸드를 제안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자리 잡은 ‘홈파티’ 문화가 여전히 대세다.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이 가득한 12월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홈파티 인증샷 △홈파티 레시피 △홈파티 선물 등 홈파티 관련 게시물이 넘쳐난다.
연말 홈파티에 특별함을 더하는 건 음식이다. 좋은 사람들과 즐기는 좋은 음식만큼 기억에 남는 것도 없다. 미슐랭 셰프와 유명 소믈리에가 선정한 ‘2022 국제식음료품평원(iTi) 국제식음료품평회’ 수상 K-푸드로 홈파티를 꾸며보는 건 어떨까.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유럽 15개국의 요리사 협회와 소믈리에 협회 출신 2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국 식음료 제품들을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국제식음료품평회 한국사무소인 식음료(F&B) 기획사 술펀을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올해 국제식음료품평회에는 총 7개 K-주류가 이름을 올렸다. 알코올 도수 5% 이하 저도주 부문에서 오비맥주 제품들이 수상했다. ‘카스’, ‘한맥’, ‘오비라거’, ‘카스라이트’, ‘카스0.0’ 등 5개 품목이 수상했다. 모두 라거 계열로 맛이 강한 한식과 잘 어울리는 맥주다.
특이한 점은 카스0.0이다. 2020년 출시한 무알코올 맥주 카스0.0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카스0.0은 맥아 엑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다른 무알코올 맥주와 달리 일반 맥주와 동일한 제조 과정을 거친다. 오리지널 맥주 고유의 청량한 풍미와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한국고량주의 ‘보배고량주’는 무농약 수수로 만든 순수 국산 고량주다. 알코올 도수는 35%로 과일과 꽃이 풍부하게 어우러진 향이 특징이다. 또한 중국 고량주에 주로 사용하는 왕겨(쌀 껍질)를 사용하지 않아 고량주 특유의 잡내도 잡았다.
한국고량주는 보배고량주 외에도 ‘서울고량주 레드’, ‘서울고량주 오크’, ‘김수한무’ 등의 제품 라인업도 갖췄다. 프리미엄 라인인 김수한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목 넘김이 매력적이다.
‘100년의 기다림’은 97년 막걸리 외길을 걸어 온 성수주조장에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다.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고 100% 우리쌀과 누룩만으로 빚었다.
스파클링 와인처럼 가벼운 식전주가 필요하다면 ‘오미로제 연’이 있다. 오미나라 시그니쳐 브랜드인 오미로제 연은 오미자로 만든 탄산감 있는 술이다. 산미가 있어 육전이나 오일파스타 등 기름기 있는 요리와 잘 어울린다.
미슐랭 셰프들이 뽑은 안주는 김스낵이다. 갓바위식품의 ‘김강정’과 ‘쌀펌핑 김스낵’은 3연속 국제식음료품평회 3스타를 수상한 제품이다. 펌핑한 쌀에 물엿과 볶은 깨를 섞어 김을 더한 수제 김강정이다. 고소한 김의 향이 어우러져 어떤 주류와도 잘 어울린다.
디저트로는 쏭푸드시스템의 ‘동결건조 딸기 화이트초콜릿’과 ‘황치즈 초콜릿’이 있다. 진한 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는 황치즈 초콜릿은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츄퍼초코 쑥나아라 생초콜릿’은 iTi 최고등급인 3스타를 획득한 디저트다. 무설탕으로 당 걱정 없이도 부드러운 초콜릿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약쑥을 넣어 기능성도 더했다. 특허받은 강화약쑥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쑥 성분이 몸을 따듯하게 해준다.
술펀 개요
술펀은 2014년 12월 전통주 플랫폼으로 설립됐으며 백년주대계, 100년 후의 전통을 만들어 간다. 세계 시장에 널리 전파될 한국의 술과 음식을 만들고 기획한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하는 것을 좋아하며 브랜딩, 마케팅, 유럽 국제식음료품평회 사업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