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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COP27에서 친환경 개발 위한 네트워크 혁신 촉구 - press test

화웨이, COP27에서 친환경 개발 위한 네트워크 혁신 촉구

네트워크 탄소 집약도 에너지(Network Carbon Intensity Energy, NCIe) 메트릭 도입해 네트워크 에너지 효율성 평가

2022-11-11 17:05 출처: Huawei Technologies Co., Ltd.

필립 왕 화웨이 북아프리카 지역 부사장

샤름엘셰이크, 이집트--(뉴스와이어)--화웨이(Huawei) 경영진이 정보통신기술(ICT)이 산업을 디지털화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다른 산업을 친환경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진행하는 제27차 당사국 총회(COP27)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 글로벌 혁신 허브(Global Innovation Hub, UGIH)가 주최한 세션에서 이뤄졌다.

필립 왕(Philippe Wang) 화웨이 북아프리카 지역 부사장은 ‘촉진 효과(enabling effect)’를 언급하며 ICT가 “다른 산업을 더 친환경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G,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다양한 기술이 에너지 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을 줄여 산업 공정을 개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필립 왕에 따르면 ICT를 활용해 주변에 보행자가 없을 때 스마트 가로등이 자체적으로 꺼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5G 무선 기지국은 데이터 트래픽이 없을 때 자동으로 작동을 중단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기지국은 전원이 필요하고 안테나를 사용한다. 화웨이는 나이지리아와 앙골라에서 디젤 발전기를 더 친환경적인 전원을 제공하는 태양광 패널로 교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전송 전력량을 절반으로 줄여 최대 500m 부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5G 안테나를 출시했다. 이 안테나는 에너지 사용량을 30% 줄인다.

10일 진행된 세션에서는 루이스 네베스(Luis Neves) 글로벌 지원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Global Enabling Sustainability Initiative, GESI) 최고 경영자도 연사로 참여해 기후 관련 대화에서 디지털을 중점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과 지속 가능성 중심의 사고방식을 결합해 지속 가능성 관련 논의를 발전시키고 인구 100억명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더 빨리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기계를 개발할 수 있다”며 “기업은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과 탄소 손자국(carbon handprint)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화웨이를 포함한 ITU-T 회원사들은 네트워크 에너지 사용량 측정 기준을 제시했다. 네트워크 탄소 집약도 에너지 지표로 알려진 이 기준은 10월 19일 ITU-T에서 권고사항 ITU-T L.1333(Recommendation ITU-T L.1333)으로 승인을 받았다.

놈필로 모라포(Nompilo Morafo) MTN 그룹(MTN Group) 최고 지속 가능성 및 법무 책임자는 ‘지속 가능하고 측정 가능한 조치’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봤다. 그녀는 “이 여정에서 디지털 기술의 사용은 모든 산업의 녹색 에너지 생성 및 전력 효율성 증대를 위한 특별한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환경을 위한 ICT(ICT for Green)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UNFCCC UGIH 세션은 혁신적인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의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지원하고 전 세계의 탄소 중립(net-zero)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화웨이(Huawei) 개요

화웨이는 1987년 설립된 세계적인 ICT 인프라 및 스마트 장치 제조 기업이다. 19만5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17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억명이 넘는 인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웨이의 비전과 사명은 완벽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사용자, 가정 및 조직을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화웨이는 유비쿼터스 연결과 포용성 있는 네트워크 액세스 구현에 힘써 지능형 세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 세계 모든 곳에 클라우드와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절한 장소와 시기에 다양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모든 산업과 조직이 민첩성, 효율성 및 역동성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AI로 사용자 경험을 재구성해 집, 사무실, 이동, 여가, 운동 등 다양한 환경의 사용자에게 더 스마트하고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huawei.com)를 참조하고 다음 계정을 팔로우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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