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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비레이(Cerviray A.I.) 제품 발표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 기반 의료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헬스테크놀로지2022’ 국제 전시회에서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 ‘써비레이(Cerviray A.I.)’를 선보였다.
헬스테크놀로지 2022는 올해 13개 공립 및 사립 병원, 14개 의료기기 및 기기 조직, 41개 제약 공장 및 의약품 공급 조직이 총 8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방문객은 1만여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4500여명이 전문의 진료를 받았다.
몽골은 평균 고도가 약 1600m에 달하는 고원 국가로 그중 40%가 산악 지대다. 의료 시설이 많지 않고, 시장은 작지만 의료 서비스 수요가 높은 시장 가운데 하나다. 또 자궁경부암의 경우 몽골 여성 발생 1위 질병으로, 검진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써비레이는 포터블 한 기기와 질병 유무, 중증도 및 질병 상태를 표시해주는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시스템이다. 의료 시설이 없는 몽골 내 산악 또는 사막 지역 등에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통해 검진을 받고, 원격으로 의사에게 최종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의료 장벽에 부딪힌 몽골내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아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현지 상황에 따라 아이도트는 현재 몽골 Gobi 지역에서 국립암센터 출신 Dr. Bayarsaikhan Luvsandorj를 중심으로 환자 300명 대상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 전국으로 확장해 본격적인 자궁경부암 검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도트 글로벌세일즈마케팅본부 이홍석 과장은 “이미 몽골 현지 의료기기 업체와 계약이 마무리됐으며 초기 수출 물량 3만달러 이상을 확보했다”며 “2023년에는 유엔국제기금 등 국제 지원 펀드를 활용해 몽골 내 자궁경부암 퇴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이도트 개요
아이도트는 2014년 6월 창립 이래 KIC중국 및 각종 정부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판독 시스템 ‘써비레이(Cerviray) A.I.’를 개발해 동남아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또 경동맥 초음파와 유전체 정보를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판독 시스템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와 공동 개발했으며 위내시경, 캡슐 내시경, 대장 내시경을 통합한 소화기 인공지능 진단 시스템도 개발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