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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가 개최된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10월 12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총 3일간 창원특례시 소재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이하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1962년 시작해 올해 59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관계 전문가와 관련 단체, 학생, 업체 등 약 3500명이 참석해 각종 도서관 현안 및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의 장이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이란 주제 아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 빨라지는 디지털 전환으로 국민의 달라진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세대 조한혜정 명예교수의 ‘지속가능한 도서관의 미래’와 지역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도서관 데이터 및 메타버스, 인공지능, 게미피케이션 등 도서관 서비스 개발과 접점을 갖는 시간들이 눈길을 끈다.
◇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는 △개회식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대통령 표창 등 총 47개 도서관) △만남의자리(리셉션) △프로그램(총46개) △도서관문화전시회(총58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개회식 및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
개회식은 12일(수) 14시에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환영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하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개회식 중 진행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는 올해 운영 평가 결과, 우수도서관(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5개 관 종, 총 47개관)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전체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6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6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33점, 특별상 5점이다. 포상 훈격에 따라 포상금 및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등이 부상으로 수여가 된다.
◇다양한 관종의 최신 정보 및 트렌트 공유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국립중앙도서관, 법원도서관, 국회도서관 등 국가도서관을 비롯해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각종 협의회에서 관종별 이슈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그 외 채움씨앤아아와 에이아이프렌즈에서 인공지능 로봇 관련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에 대해 이씨오와 리버트리가 세미나를 각각 준비했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사서들의 디지털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서관 실무자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란 주제로 실습형 튜토리얼도 진행한다.
◇ 도서관 현장의 다양한 사례 공유
공공도서관협의회는 올해 100주년을 맞은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과 공동으로 공공도서관의 미래형 디지털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공간 구축 사례를 공유한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의 사례로 ‘큰글자책의 역할과 방향성:제작부터 도서관 활용까지’란 주제로 큰글자책 보급 사업에 대해 논한다. 청년 책의 해를 맞아 ‘2030 청년책포럼 청년, 도서관에 가다’란 주제로 청년들의 도서관 활용과 해외 서비스 사례, 청년이 바라는 도서관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논할 예정이다. 10년 차를 맞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도 사서와 강사, 참여자를 모시고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도서관사연구회의 마산 창원 지역 공공도서관과 마을도서관 역사에 대한 세미나 ‘마산 창원 지역 도서관의 역사와 의의’ 개최 및 도서관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총46개 프로그램이 대회 기간 추진된다.
◇ 도서관문화전시회를 통한 각종 신기술 만남과 풍성한 체험 활동
이와 함께 도서관 및 도서관 관련 기업 58개 회사(142개 부스)가 참여해 신기술 및 관련 제품 등을 소개하는 ‘도서관문화전시회’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이후 도서관 현장의 신기술 도입 등을 위한 신제품뿐만 아니라 출판사 등도 참여해 더욱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 부스로 한국도서관협회 홍보 부스(출판물 홍보 포함), 경상남도·창원특례시 도서관 홍보부스, 2022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프로그램집’과 ‘도서관문화전시회’ 자료집 및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영준 회장은 “이번 창원에서의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가 2년간 팬데믹 시대에 국민을 위해 도서관계가 준비한 모든 역량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서관협회 개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7조에 의거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 이래 70년 여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 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전국의 국가, 공공, 대학, 전문, 학교도서관 1560여 개관과 도서관에 근무하는 개인 203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전문직 단체다(2022년 9월 30일 기준). 총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와 지구협의회 4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해 교수 및 현장 사서들로 구성된 13개 전문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협회의 제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1본부 6팀으로 조직된 사무국과 1연구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