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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효과 측정
성남--(뉴스와이어)--애드테크 기업 인터브리드가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윈도우튠(window TUNE)’, ‘채널튠(channel TUNE)’, ‘워크튠(walk TUNE)’ 등 총 세 가지 상품의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터브리드는 그간 판매형으로 이뤄졌던 윈도우튠과 자체 개발한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CMS) 채널튠 및 실시간 트래픽을 측정하는 워크튠을 구독 기반 서비스형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윈도우튠은 필름 타입의 디지털 매체로 유리창이나 유리문 등이 있는 매장에 손쉽게 설치 가능하며 유리창과 디스플레이 전환이 자유롭다. 포스터나 현수막 등을 붙이지 않고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이미지 및 영상 송출을 통해 홍보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옥외광고 솔루션이다. 판매형과 구독형 상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채널튠은 셋톱박스와 CMS를 결합한 서비스로, 광고 인쇄물과는 달리 이미지나 영상을 원하는 대로 어디서든 어느 기기로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채널튠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광고주가 손쉽게 광고를 편성할 수 있어 관리 작업 단순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초기 설치 후 별도 기술 지원이나 시스템 구축 필요 없이 광고 편성 및 송출이 가능하다. 직접 운영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워크튠은 기존 옥외광고에는 없었던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성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트래픽 센서를 광고 매체에 설치해 광고가 송출되는 동안의 통행량, 체류량, 체류시간, 성별, 연령 등의 데이터뿐 아니라 개인 성향까지도 분석한다. 이를 통해 광고주에게 높은 광고 효율이 예측되는 지역 및 시간대 등을 추천할 수 있다. 또한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도 고객의 동선이나 매장에 오고가는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박재은 인터브리드 대표는 “디지털 옥외광고도 온라인 광고처럼 광고 효과에 대한 성과 분석 및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야 기존 옥외광고의 한계점을 뛰어넘을 수 있다”며 “윈도우튠과 채널튠, 워크튠의 사업 전환에 집중해 인터브리드의 대표 서비스로 성장시키고, 디지털 광고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브리드 개요
인터브리드는 합리적 가격으로 쉽게 디지털 옥외광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기존 디지털 옥외광고에서는 불가능했던 광고 효과 측정이 가능하다.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과 기타 문의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