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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토털 솔루션 기업 이호스트ICT가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매개로 4분기 내 ‘빅뱅 클라우드’ 출시를 예고했다
서울--(뉴스와이어)--IT 토털 솔루션 기업 이호스트ICT가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매개로 4분기 내 ‘빅뱅 클라우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빅뱅 클라우드는 고성능의 GPU 등 고가의 물리적 서버 자원을 구매하지 않고도 가상화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신속하게 서버를 필요한 기간, 필요한 용량만큼 종량제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기술을 교육하고 개발하려면 AI 딥러닝, 머신러닝과 같은 학습이 필수다. 이때 수반되는 인프라 장비가 바로 그래픽처리장치 GPU다. 대기업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대학교, 소규모의 연구소, 스타트업 기업 등에 이르기까지 GPU 서버의 수요가 느는 추세다.
GPU 서버는 비교적 고가의 장비에 속하기 때문에 영세한 기관이나 기업에서는 장비를 직접 구매 하기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고가의 장비인 반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아 장비 비용과 구매 필요성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경우도 많다. 회사는 이런 문제 상황에 GPU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빅뱅 클라우드가 해답이 될 것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이호스트ICT의 AI R&D 연구소 담당자는 “빅뱅 클라우드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과 효율성”이라며 “GPU 자원의 유휴 시간에는 과금을 하지 않고, 사용한 기간만큼만 과금이 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빅뱅 클라우드 플랫폼은 현재 파일럿 단계에 이르렀으며, 개발 환경 충돌 문제 등에 대해 정밀하게 테스트, 보완 중”이라며 “4차 산업 시대에 꼭 필요한 IT 인프라를 합리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뱅 클라우드는 쿠버네틱스를 활용해 개발했으며, GPU 사용 시 Job 인스턴스를 생성해 특정 작업이 끝나는 즉시 자원 반납이 이뤄지도록 구성했다.
한편 이호스트ICT의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는 고성능 GPU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장비를 판매하는 전문화된 브랜드다. 18년 이상의 HPC 부문 노하우를 통해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호스트ICT 개요
이호스트ICT는 2004년 설립 이후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ID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CT 영역까지 확장해 IT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전·혁신·창의의 비전으로 일본, 홍콩, 러시아 및 미주 등지에 전용 POP을 구축하는 한편, 다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