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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선희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위원회 이사,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진이 사회복지과장, 이지연 생활보장팀장이 후원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서울 종로구청(구청장 정문헌)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저소득 가정의 가전이 대부분 매우 노후화돼 가스 누출과 화재 위험이 높고, 혹한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후원에 나섰다.
KMI의 후원금 3000만원은 저소득 가정의 노후화된 소형 가전제품(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을 교체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혹한 및 질병 예방 키트(장갑, 덧신, 코로나 방역 물품 등)’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서울형 기초보장가구 등이며, 종로구청에서 총 180가구를 선정한다.
22일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진이 사회복지과장, 이지연 생활보장팀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 윤선희 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종로구와 2019년 함께 만들어요 내일 후원 사업, 2020년 저소득가정 건강먹거리 지원과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사업, 2021년 취약계층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후원 사업에 이어 올해도 힘을 모으게 됐다”며 “진정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 연구 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 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 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