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업체 이글루클라우드가 아웃룩 올인원 솔루션 ‘오피스 플러그인’을 ‘토틀’로 변경하고, 새로운 제품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해외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고 글로벌 결제 시스템 연동과 함께 RPA를 통한 라이선스 온보딩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북미, 호주 및 영국 등 영어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일본어 지원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의 현지화·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실천해 북미, 유럽, 일본과 같은 글로벌 빅마켓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해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토틀은 기존 Personal 구독 서비스에 조직도 기능과 함께 아웃룩 웹 버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을 제공하는 비즈니스(Business) 플랜을 출시했다. 데스크톱에서만 활용할 수 있던 기존 사용 환경에서 웹 사용 환경을 추가 지원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아웃룩이 제공하지 않는 이메일 대용량 파일 전송, 개별 발송, 메일 수신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토틀은 지난해 4월 유료 구독을 선보인 이후 누적 사용자 14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탄탄한 충성 고객을 바탕으로 0.8%대 최저 구독 해지율의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글루클라우드 최유나 대표는 “이번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토틀이 보유한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제품 판매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아웃룩 애드인 솔루션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협력을 전개해 국내외 판매망 확대 및 차별화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글루클라우드 개요

이글루클라우드는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IT 솔루션을 직접 기획, 개발 및 유통하는 솔루션 개발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