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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 무신 한국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뉴스와이어)--글로벌 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가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경기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케이케이데이 무신 한국지사장 및 직원들과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케이케이데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의 방한 여행 수요를 사전에 대응하고,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의 다양한 여행 상품과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경기도 여행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글로벌 여행 이커머스 플랫픔 케이케이데이를 통해 경기도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여행 산업 부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양측은 △신규 여행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여행 콘텐츠 개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부가 여행 상품 개발 및 판매 △경기도 지역 여행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위기 대응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케이케이데이 무신 지사장은 “메가시티와 자연을 한데 어우르는 경기도는 방한객들에게 미지의 여행지”라면서 “많은 외국인이 즐겨 찾는 한국의 또 다른 여행 명소를 만드는데 힘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KKday는 7월 14일 시리즈 C+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 이로써 빠른 회복 단계에 접어든 해외여행 수요에 전력을 대비할 예정이다.
KKday는 팬데믹 기간에도 꾸준하게 투자를 유치해왔다. 2020년 7500만달러(약 875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받은 데 이어 2년 만인 올 7월 후속 투자를 끌어냈다. 아시아 사모펀드 TGVest가 주도해 후속 투자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투자금은 글로벌 비즈니스 지속 확장, 자사 예약 관리 시스템 ‘레지오(Rezio)’를 활용한 관광 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 국내외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한국 시장에서도 공격적으로 외연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한국지사 재직자는 36명으로, 올해 말까지 채용을 통해 60여명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사업 개발, CS, 디자인 등이다.
KKday 개요
KKday는 세계 11개국에 지사를 둔 온라인 여행 이커머스 예약 플랫폼이다. KKday는 여행객들이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상품을 소싱해 제공하고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여행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KKday는 92개국·550개 도시에서 누적 30만개가 넘는 여행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세계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KKday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