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악장, 바이올린 양승희)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상반기 정기연주회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6월 25일(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이 주최하고, 한다우리 예술기획이 주관한다.

연주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지휘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장윤성 지휘자를 비롯해 미국의 Troy University John M. Long School of Music 음악대학교 기악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유욱진, 경성대학교 겸임교수, 인제대학교 및 동대학원, 선화예술중.고등학교, 부산예술중학교에 출강하며 교육자이자 촉망받는 젊은 플루티스트 강주희, 부산 예술 중학교의 실기강사와 인제 대학교의 Teaching Assistant로 활동 중인 플루티스트 김동효를 초청해 협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Mozart Adagio and fuga, Piano Concerto No. 20 in d minor KV 466 전악장, Cimarosa Concerto for Two Flutes and Orchestra in G Major를 협연하며 단체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Dvořák Serenade for Strings in E Op.22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출연 단체 및 출연자 소개

-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 실내악단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은 한국 최초의 전문여성 스트링 오케스트라로 1966년 고 박태현 교수가 창단해 현재까지 정기연주와 그 밖의 특별연주, 지방연주, 청소년 연주, 해외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한국의 대표적 여성실내악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 한국 클래식을 알리는 해외 연주 활동, 음악 나눔 실천

또한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은 대만 정부 초청연주, 홍콩 정부 초청연주, 중국 광동 국제예술제 초청연주, 미국 샌디에이고, 오렌지 카운티, LA지역 순회연주, 오스트리아 하이든 페스티벌 초청연주, 스페인 초청연주 등 해외연주에서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은 가는 곳마다 아끼지 않는 찬사를 받았으며 2015년에는 중국 정부의 초청을 받아 상하이 동방예술센터를 포함한 네 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가지는 등 해외에서 한국 클래식의 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문화예술의 나눔 사업의 하나로 매년 구치소를 찾아 봉사연주를 시행하고 있다.

-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프로필

1966년 1월 고 박태현 교수와 서울시립교향악단 여성 멤버가 주축이 돼 29명의 여성 전문음악인들로 실내악단을 창단, 1966년 6월 29일 ‘서울 여성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명칭으로 당시 명동 국립극장에서 창단 연주를 했다. 1960년대 실내 음악이 없던 시대에 여성 전문 실내악단의 출현은 당시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특히 여성들만의 독특한 색채를 가진 여성 실내 악단은 서울을 비롯 국내 각 지방 도시의 순회 공연을 통해 실내악의 묘미를 전파 함은 물론 실내악 연주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1984년 현재의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1991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의 초청으로 국외 연주를 시작하게 됐다. 1991년 7월 대만 정부 초청 타이페이 연주를 시작으로 1993년 6월 홍콩 정부 초청연주, 1995년 9월 중국 광동 국제 예술 초청연주, 1999년 7월 미국 LA 샌디에이고 오렌지카운티 순회연주, 2002년 6월 오스트리아 초청연주, 2005년 1월 스페인 초청 10개 도시 순회연주, 2008년 1월 스페인 초청 앵콜 순회연주, 2012년 비엔나시 초청 한오수교 120주년 연주, 2015년 11월 중국 상하이 시정부 초청연주(중국전승 70주년 기념) 등의 해외 연주를 통해 반백 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은 국내 및 해외 연주를 통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연주 단체로 활동 중이다.

- 악장, Violin 양승희

바이올리니스트 양승희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에서 Grosses Diplom,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에서 전문 연주자 디플롬,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종숙, Ruggiero Ricci, Victor Liberman, Arnold Steinhardt를 사사했고 수상 경력으로는 동아콩쿠르 입상, Artists International New York Debut Audition Special Presentation Winner, Rutgers Concerto Competition Winner 등이 있다.

그는 대한민국 국제 음악제 초청 연주, Bowdoin Music Festival, Holland Music Sessions, Salzburg Sommerakademie, Carl Flesch Akademie, Gradius Music Festival에서 연주, New York의 Carnegie Hall, Salzburg의 Wiener Saal, Amsterdam의 Bach Zaal 등에서의 독주회, Syracuse의 Civic Morning Musicals 초청 독주회, Canada Quebec에서 열린 National Conference of College Music Society 초청 연주, 금호아트홀 초청 독주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음악가 후원 독주회, 서울시문화재단 공연예술창작부문 지원 독주회 등의 다양한 독주회와 페스티벌에서의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솔리스트로서 그는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원주시향, 광명시향, KT Chamber Orchestra,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씨티챔버, 서울아카데미앙상블,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즈, Oswego College Community Orchestra, Rutgers University Orchestra 등과 협연했으며, CIS 콜레기움 모짜르테움 오케스트라 협연은 Arte Nova Classics에서 음반을 제작하고 녹음했다.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악장과 단원으로서의 연주 활동은 서울뮤직아카데미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콜레기움무지쿰 악장 역임, New Jersey Symphony, Salzburg Kammerphilharmonie, CIS Collegium Musicum Mozarteum, Princeton Chamber symphony, Princeton Pro Musica 객원 단원 등이 있다.

그는 2003년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Oswego에 교수로 임용돼 2005년까지 재직했으며, 2005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초빙돼 귀국, 2011년까지 재직했다. 2012년부터 추계예술대학 교수로 임용되기 이전까지 동덕여대, 경희대 강사, 이화여대 겸임 교수의 경력이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Atlantic Music Festival 초빙 교수이자 악장,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이자 서울아카데미앙상블 악장,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지휘 장윤성

서울예고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했고 재학 중 동아콩쿠르, 중앙콩쿠르 작곡 부문에 입상했으며 서울대 대학원 지휘전공 수료, 비엔나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을 취득했고, 제1회 러시아 프로코피에프 국제 지휘자 콩쿠르 2위, 일본 동경국제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다.

러시아와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이태리, 스페인, 폴란드, 헝가리,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등 유럽 그리고 일본과 한국의 대표적인 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 울산시향, 창원시향, 대전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일본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 하우스 수석지휘자, 군포 프라임 필하모니 전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지휘전공 교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 Piano 유욱진

유욱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이화여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에서 피아노 연주학 석사학위를 취득(2006년 10월~2009년 5월), 연주자 과정(2009년~2011년 5월)을 마치고 도미해 미국 LA의 University Southern California에서 피아노 연주학 박사 학위를 취득(2017년)했다. 유욱진은 한국에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일신홀, 영산아트홀 등에서 협연과 독주, 실내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해왔으며 미국 Walt Disney Hall을 비롯, 일본, 프랑스, 스페인, 독일, 오스트리아의 유수한 홀에서의 수십차례에 걸친 독주와 실내악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 캐나다 벤쿠버의 예술인 협회 초청 렉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학회에서의 렉처 리사이틀, 교수 음악회를 포함한 독주, 윈드 앙상블과의 2022년 6월 7일 Davis Theater에서의 미국 협연, 올해 가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PARMA사와 첫 솔로 음반 녹음 및 발매를 앞두고 있다. 미국 내 유수의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그는 현재 미국의 Troy University John M. Long School of Music 음악대학교 피아노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사: 계명선, 서정원, 오금자, 이경미, 정완규, 이민정, Rolf Plagge, Norman Krieger, Jeffrey Kahane, Alan Smith

- Flute 강주희

플루티스트 강주희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를 수석 입학, 졸업했다. 이후 도미해 맨하탄 음악대학에서 총장 장학금을 수혜하며 석사 과정을 졸업했고, 보스턴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앙상블 소네의 음악 감독, 보스턴 필하모니아 수석으로 활동해 온 강주희는 일찍이 음악저널, 이화·경향 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 Alexander & Buono 국제콩쿠르, American Protégé 국제콩쿠르, Lillian Fuchs Chamber Music Competition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그 밖에 Bridgehampton Chamber Music Festival, Astral Artist, Sound Icon,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서 Guest Artist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SPICE-Classics을 통해 앙상블 음반 ‘Live From Lincoln Center, New York’을 전 세계에 발매하는 등 솔로 무대를 넘어 다양하게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2019년 가을 뉴욕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0년 부산문화회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롯데문화재단이 선정한 롯데콘서트홀 토요 신진 아티스트 독주회 시리즈 무대에 서며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귀국해 경성대학교 겸임교수, 인제대학교 및 동대학원, 선화예술중.고등학교, 부산예술중학교에 출강하며 교육자이자 촉망받는 젊은 플루티스트로서의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 Flute 김동효

플루티스트 김동효는 계원예술고등학교,인제대학교에서 학사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해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신시내티 대학교에서 Demarre McGill 사사 하에 Artist Diploma를 취득했다.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Stellenbosch International Chamber Festival과 캐나다 퀘벡의 Orford Music Festival 초청되는 등 국내외로 폭넓은 연주 활동을 전개했으며 2012년, 2016년, 2018년도 미국 National Flute Assosiation의 무대에 서며 연주자로서의 꾸준한 인정을 받아왔다.

귀국 후 인제대학교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창원시립교향악단의 객원으로서 활동했으며, 포항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한국 플루트 협회 스타콘서트, 부산 플루트 아티스츠 콘서트 등 수많은 연주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부산 예술 중학교의 실기강사와 인제 대학교의 Teaching Assistant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

W. A. Mozart Adagio and fuga

W. A. Mozart Piano Concerto No. 20 in d minor KV 466

Allegro

Romaze

Allegro assai Piano 유욱진

D. Cimarosa Concerto for Two Flutes and Orchestra in G Major

Allegro

Largo

Allegretto ma non tanto

Flute. l 강주희, Flute. ll 김동효

A. Dvořák Serenade for Strings in E Op.22

Moderato

Tempo di valse

Scherzo (Vivace)

Larghetto

Finale (Allegro vivace)

공연 문의는 한다우리 예술기획으로 하면 된다.

한다우리 예술기획 개요

서로 돕고 마음을 나누는 한국에서 세계로의 수많은 만남을 지향하는 한다우리예술기획 은 공연 기획, 행사 기획, 클래식 단체 컨설팅 및 단체 매니지먼트, 단체 홍보 및 마케팅, 홈페이지 제작 및 커뮤니티 관리, 각종 지원사업 신청 및 운영 관리,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 개인연주자 단체 연결 및 진행, 기업 주최 음악회 섭외 및 진행, 솔리스트 협연 소개 및 개인 컨설팅, 뮤직 캠프 및 마스터클래스, 콩쿠르 개최, 문화예술 분야 단체 운영 및 컨설팅, 서초동 개인연습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