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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4년 6개월에 걸친 피보탈 3상 임상 통해 뎅기열 백신 후보 ‘TAK-003’ 효능 입증 - press test

다케다, 4년 6개월에 걸친 피보탈 3상 임상 통해 뎅기열 백신 후보 ‘TAK-003’ 효능 입증

장기 분석 결과 중요 안전 위험 없이 입원 예방 84%, 질환 예방 61% 효과 입증
4년 6개월에 걸친 임상 통해 1차 2회 접종 시리즈 평가 마무리
유럽 연합과 뎅기열 풍토국에서 어린이와 성인의 뎅기열 예방용으로 사용 허가 검토

2022-06-10 12:00 출처: 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도쿄증권거래소 4502)

오사카, 일본/캠브리지, 매사추세츠--(뉴스와이어)--다케다(Takeda)(도쿄증권거래소:4502/뉴욕증권거래소:TAK)가 ‘뎅기열 4가 면역 효능 연구(TIDES)’ 피보탈 3상 임상을 4년 6개월(54개월) 동안 수행한 결과 자사의 뎅기열 백신 후보(TAK-003)가 84%의 입원 예방 효과와 61%의 질환 예방 효과를 드러냈으며, 혈청 반응 양성과 음성을 보인 개인 모두를 포함한 전체 실험 집단에서 뚜렷한 안전 위험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9일 발표했다.

다케다는 연구 내용이 담긴 데이터를 2022년 6월 9일 제8회 ‘북유럽여행의학콘퍼런스(NECTM8)’에서 공개했으며, 다른 콘퍼런스에서도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듀크-엔유에스 의대(Duke-NUS Medical School)의 엥 응 우이(Eng Eong Ooi) 박사는 “뎅기열은 광범위한 부담을 전가하는 질환으로 매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뎅기열 감염 위험에 노출된다”며 “뎅기열을 차단할 효과적인 예방 도구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 TIDES 결과에 따르면 TAK-003은 특히 입원 예방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뎅기열 감염을 예방하는 제한적인 도구에 큰 보탬이 될 백신 후보”라고 평가했다.

다케다가 4년 6개월 동안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뎅기열 입원 환자에 대한 TAK-003의 백신 효능(VE)(95% CI: 77.8, 88.6)은 84.1%였고, 혈청 양성자와 음성자의 VE는 각각 85.9%(78.7, 90.7), 79.3%(63.5, 88.2)였다. 바이러스 감염 뎅기열(VCD)에 대한 전반적인 VE는 61.2%(95% CI: 56.0, 65.8), 혈청 양성자와 음성자의 VE는 각각 64.2%(58.4, 69.2), 53.5%(41.6, 62.9)였다. 혈청형별 VE 차이는 기존 보고 결과와 일치했다. TAK-003의 내약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중대한 안전 위험은 관찰되지 않았다. 54개월에 걸쳐 추적 검사하는 동안 질환이 발전됐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케다의 글로벌 백신 사업부 사장 개리 두빈(Gary Dubin) 박사는 “TIDES는 복잡한 세계적 질병 뎅기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임상”이라며 “뎅기열 발생 빈도가 높은 남미와 아시아에서 뎅기열에 걸린 적이 없거나 걸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4년 6개월간 임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TAK-003의 효능 및 안전성과 장기적 뎅기열 보호 역량이 임상을 통해 꾸준히 드러나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상 결과는 이전에 발표한 TIDES 데이터를 보강한다. 다케다는 12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VCD에 대한 TAK-003의 전반적인 VE가 80.2%, 뎅기열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18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VE가 90.4%로 드러나는 등 1·2차 유효성 평가 지표를 충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1차 2회 투여로 추적 관찰을 진행한 후에도 부스터 접종의 안정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TIDES 임상을 계속했다. TIDES 임상은 다케다가 진행한 실험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중재 임상 실험이다. 뎅기열을 풍토병으로 가진 8개국의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4~16세) 2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TAK-003은 현재 유럽 연합과 뎅기열 풍토국에서 어린이와 성인의 뎅기열 예방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적 검토를 밟고 있다.

TAK-003 개요

다케다의 4가 뎅기열 백신 후보 물질(TAK-003)은 네 가지 백신 바이러스 모두의 유전학적 근간을 이루는 생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한 뎅기열 항원형2 바이러스를 바탕으로 한 백신이다.[1] 2상 임상시험 데이터에서 TAK-003은 혈청 양성 및 혈청 음성 참가자 모두에서 네 가지 뎅기열 항원형 전체에 대해 면역 반응을 유도했으며 이는 백신 주입 후 48개월 동안 유지돼 대체로 안전하고 내약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2] 피보탈 3상 TIDES는 12개월간의 추적 조사로 바이러스학적으로 확인된 뎅기열(VCD)에 대한 전반적 백신 효능(VE)의 1차 임상 종점과 이후 충분한 뎅기열 사례를 토대로 18개월간의 추적 조사 끝에 마무리한 2차 임상 종점을 모두 충족했다. 이는 뎅기열 입원 환자와 기저 혈청 반응이 음성/양성인 사람들에 대한 VE를 포함한다.[3.4] 효능은 혈청형에 따라 달랐다. TAK-003이 보인 결과는 전반적으로 효과적이었고 지금까지 눈에 띄는 안전 리스크를 보인 적은 없다.

3상 TIDES(DEN-301) 임상 시험 개요

이중 맹검, 무작위, 위약 통제 3상 TIDES 시험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뎅기 바이러스 4개 항원형 중에 실험실에서 확인된 뎅기열의 심각한 증세를 예방할 수 있는지를 2가지 용량의 TAK-003을 가지고 그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했다.[3] 실험 참가자들은 2:1 비율로 무작위 추출돼 TAK-003 0.5㎖와 위약을 제0개월과 제3개월에 피하주사로 각각 투여했다.[3] 이 임상 시험은 다섯 부분으로 나눠 실시됐다. 파트1 및 1차 평가 지표 분석에서는 2차 용량 투약 후 12개월에 걸쳐 백신 효능(VE)과 안전성을 평가했다.[3] 파트2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추가 6개월 동안 병원성 뎅기열에 대한 백신 효능(VE)을 포함한 항원형, 기준 혈청학적 마커의 유무(serostatus) 및 질환의 정도를 바탕으로 백신 효능의 2차 평가지표를 평가했다.[3] 파트3에서는 참가자들을 추가 2년 6개월~3년 동안 추적해 백신 효능과 장기적 안전성을 평가했다.[5] 파트 4에서는 부스터 백신 주입 후 13개월 동안 안정성을 평가한다. 파트 5에서는 파트 4를 완료한 후 1년 동안 장기적 안정성을 평가한다.[5]

이 임상 시험은 뎅기열 예방 필요성이 충족되지 않았고 중증 뎅기열이 어린이들의 심각한 질환과 사망의 원인이 되는 라틴 아메리카(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 니카라과)와 아시아(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등 뎅기열이 풍토병으로 발생하는 지역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다.[5] 모든 임상 참가자는 시험 시작 시점에 혈액 샘플을 채취해 혈청학적 마커의 유무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했다. 다케다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 데이터추적관찰위원회가 지속해서 안전성을 추적 관찰하고 있다.

뎅기열(Dengue) 개요

뎅기열은 빠르게 확산되는 모기 매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19년에 세계 건강을 위협하는 상위 10위권에 속한다.[6,7] 뎅기열은 이집트숲 모기(Aedes aegypti)와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가 전파하며 뎅기열 또는 중증 뎅기를 일으킬 수 있는 네 가지 뎅기 바이러스 항원형 가운데 하나가 원인이다. 이 네 가지 중 전파되는 개별 항원형은 지형, 국가, 지역, 계절,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르다.[8] 이들 중 한 가지 항원형에 감염됐다가 회복되면 그 항원형에 대해서만 평생 면역력이 생기며 추후에 남은 세 가지 항원형 중 하나에 감염되면 중증 질환이 될 위험성이 높다.

뎅기열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및 유럽 대륙 일부 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9,10] 이제는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이 뎅기열의 위협 속에 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3억9000만명이 감염되고 50만명이 입원하며 2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9,11] 뎅기열 바이러스는 모든 연령대를 감염시킬 수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어린이 중증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9]

백신을 향한 다케다의 헌신

백신은 매년 350~500만명의 삶을 구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공중 보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12] 다케다는 70년 넘게 백신을 공급하며 일본인들의 건강을 지켜왔다. 현재 다케다의 글로벌 백신 사업부는 뎅기열, 코로나19, 유행성 인플루엔자, 지카 바이러스 등 치료가 까다로운 질병을 처리하기 위해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다케다의 팀은 백신을 개발·제조하고 전 세계에 공급하는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보건 요구에 대응해 백신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TakedaVaccines.com) 참조.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개요

다케다제약(도쿄증권거래소: 4502/뉴욕증권거래소: TAK)은 일본에 본사를 두고 과학을 삶에 변화를 주는 의약품을 구현해 환자에게 보다 나은 건강과 더 밝은 미래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치 중심, 연구·개발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다. 다케다는 종양학, 희귀 질환, 중추신경계 및 위장병학의 네 가지 치료 분야에 연구·개발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다케다는 플라스마 유래 치료법과 백신에 목적을 둔 연구·개발 투자에 힘쓰고 있다. 또 회사는 새로운 치료 옵션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화된 협업 연구·개발 엔진과 역량을 활용해 견고하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창조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다케다의 직원들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80여 국가 및 지역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takeda.com)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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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이와 관련해 추가로 배포되는 자료는 다케다의 미래 비즈니스 상황과 미래 위상, 추정, 예측, 목표, 플랜 등을 포함한 경영 실적 등에 대한 미래예측진술과 믿음, 의견 등이 들어가 있을 수 있다. 미래예측진술은 ‘목표’, ‘계획’, ‘믿는다’, ‘희망한다’, ‘계속 그럴 것으로 추정된다’, ‘기대한다’, ‘목표한다’, ‘의도한다’, ‘보장한다’, ‘그럴 것이다’, ‘그럴 수도 있다’, ‘그래야 한다’,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럴 수도 있다’, ‘예측한다’, ‘추정한다’, ‘현 상황을 근거로 예상한다’ 등이나 이와 유사한 표현 또는 부정적인 표현을 종종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제한은 없다. 이 미래예측진술은 다음 내용을 포함해 많은 중요 요소들에 대한 가정에 근거한 것이며 이는 미래예측진술에 의해 표현되거나 암시되는 사항과 매우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중요 요소에는 △일본과 미국의 일반적인 경제 상황을 포함해 다케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둘러싼 경제 상황 △경쟁 압력과 개발 △해당 법률과 규제의 변화 △제품 개발 프로그램의 성공 또는 실패 △규제 당국의 결정 및 그 결정 시기 △금리와 환율 변동 △기존 제품 및 개발 중인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클레임 및 문제 제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과 같은 보건 위기가 다케다가 사업을 운영하는 국가의 외국 정부를 포함, 다케다와 그 고객 및 공급업체, 또는 사업의 다른 측면에 미치는 영향 △인수한 회사와의 합병 후 통합 노력의 시기와 영향 △다케다의 운영에 핵심이 아닌 자산을 매각하는 능력 및 그 매각 시기 △다케다의 가장 최근의 20-F 양식의 보고서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다케다의 다른 보고서에서 확인된 기타 요소들이 포함되며 다케다 웹사이트(https://www.takeda.com/investors/sec-filings)(www.sec.gov)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다케다는 법률 또는 증권거래소 규정에 의해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이 보도자료에 포함된 미래 예측 진술 또는 기타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가 없다. 과거의 실적은 미래 실적을 짐작하게 하는 지표가 아니며 이 보도자료에 담긴 다케다의 실적은 미래 실적을 예상할 수 있게 하는 추정 자료나 예측을 가능케 하는 근거 자료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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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Huang CY-H, et al. Genetic and phenotypic characterization of manufacturing seeds for tetravalent dengue vaccine (DENVax). PLoS Negl Trop Dis. 2013;7:e2243.

[2] Tricou, V, Sáez-Llorens X, et al. Safety and immunogenicity of a tetravalent dengue vaccine in children aged 2-17 years: a randomised, placebo-controlled, phase 2 trial. Lancet. 2020. doi:10.1016/S0140-6736(20)30556-0.

[3] Biswal S, et al. Efficacy of a tetravalent dengue vaccine in healthy children and adolescents. N Engl J Med. 2019; 2019;381:2009-2019.

[4] Biswal S, et al. Efficacy of a tetravalent dengue vaccine in healthy children aged 4-16 years: a randomized, placebo controlled, phase 3 trial. Lancet. 2020. 2020;395:1423-1433.

[5] ClinicalTrials.Gov. Efficacy, Safety and Immunogenicity of Takeda's Tetravalent Dengue Vaccine (TDV) in Healthy Children (TIDES). Retrieved June 2022.

[6] World Health Organization. Factsheet. Dengue and Severe Dengue. April 2019. Retrieved June 2022.

[7] World Health Organization. Ten threats to global health in 2019. 2019. Retrieved June 2022.

[8] Guzman MG, et al. Dengue: a continuing global threat. Nature Reviews Microbiology. 2010;8:S7-S16.

[9] Knowlton K, et al. Mosquito-Borne Dengue Fever Threat Spreading in the Americas. The 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 (NRDC). 2009. Retrieved June 2022.

[10] Chan E, et al. Using web search query data to monitor dengue epidemics: a new model for neglected tropical disease surveillance. PLoS Negl Trop Dis. 2011;5:e1206.

[11]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bout Dengue: What You Need to Know. May 2019. Retrieved June 2022.

[12] World Health Organization. Vaccines and immunization. 2022. Retrieved Jun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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